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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코리아 월드푸드 캠피언십 대회장상 수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라이브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 금상과 대회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1∼22일 열린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에 총 2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 팀브루잉(바리스타) 경연에 참가한 충남도립대 문소윤, 김가은 학생은 금상과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세계 3대 커피인 하와이안 코나, 예멘 마타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블렌딩한 커피를 다이아몬드 드립퍼를 사용, 바이패스 드립방식으로 드립하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각각의 원두 개성을 살린 특색 있는 블랜딩을 함으로써 찬사가 이어졌다.

 

창작음료 부문에서는 트로피칼 버블 껌 콜롬비아 게이샤 원두를 나노프레소를 이용해 추출한 후 직접 만든 트리플베리청과 복숭아청, 히비스커스를 우려낸 탄산수를 섞은 음료를 선보여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문소윤, 김가은 학생은 “바리스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대회 준비까지 충분히 연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되어 축하한다”며 “학과에서도 학생들의 역량을 잘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에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외식산업 관련 식음료 수업 및 대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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