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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과일 메뉴로 봄손님 유혹

에이드.케이크.아이스 크림 등 다양한 메뉴 출시 이어져

긴 추위가 끝나고 어느덧 따사로운 햇살과 꽃내음이 묻어 나는 봄바람이 코 끝을 스친다. 봄이 되면 옷차림도 가벼워지지만 입맛 또한 신선하고 상큼한 음식을 찾게 마련이다.

 

외식업계도 봄을 맞아 입안 가득 상큼함을 더 해줄 새로운 메뉴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KFC는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멜론에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멜론에이드는 멜론 과육이 씹히는 시럽과 스프라이트가 조화된 새로운 에이드 음료로, 멜론 특유의 향긋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치킨, 버거 등 KFC의 모든 메뉴와 잘 어울린다.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해 모든 세트메뉴 주문 시 음료를 멜론에이드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온라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브레댄코는 국내산 딸기만을 엄선해 만든 신제품 8종을 선보였다.

 

딸기, 너를 사랑해’라는 콘셉트로 출시한 이번 메뉴는 딸기크로와상, 딸기윙패스츄리, 딸기비스킷슈, 스완베리 케익 등이다.

 

이번 봄 신제품은 부드러운 빵과 달콤하면서 고소한 커스터드 후레쉬크림과 싱싱한 봄철 딸기가 어우러진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엔제리너스커피도 봄철 대표과일 딸기를 활용한 음료 및 디저트를 출시 했다.

 

새로 출시되는 스트로베리 카페라떼는 부드러운 라떼에 딸기 시럽을 더해 깊은 커피향과 함께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고 스트로베리 카페모카는 신선한 딸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모카 음료로 화이트초코와 생크림, 그리고 딸기 과육이 함께 씹혀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콜드스톤은 '스트로베리 포레스트'를 테마로 신제품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과 스트로베리 와플 등 모두 4종으로 아이스크림의 달콤함과 딸기의 새콤달콤한 씹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트로베리 포레스트’, 부드러운 옐로우 시트에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더한 ‘스위트 스트로베리’등 아이스크림과 딸기가 어우러져 아이스크림 케이크만의 특별함을 맛볼 수 있다.

 

KFC 관계자는 “봄이 되면 따뜻하고 나른한 날씨 탓에 상큼한 음식을 찾는 발길이 늘어난다”며 “외식업계도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메뉴로 춘곤증이 이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