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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서래야' 쌀 호주수출

충남 서천군은 '서래야' 쌀이 씻을 필요 없는 쌀(무세미.無洗米) 형태로 호주에 수출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서래야' 쌀을 오뚜기식품에서 무세미 형태로 가공해 10kg 포장으로 호주시장에 72t을 수출했다.

국외시장에 무세미 형태로 수출된 것은 서래야 쌀이 처음으로 수출된 쌀은 호주 내 아시안 마켓에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모두 350t 정도의 쌀이 수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호주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맺은 서천군은 지금까지 모두 126t의 쌀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