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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쌀사랑음식축제 성황


충청남도 당진군과 농협이 주최하고 전국쌀사랑음식축제 추진위원회와 KBS플러스,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제12회 전국쌀사랑음식축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당진군 삽교호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전국 제1의 쌀생산 농업군으로 쌀 수입개방 대응 및 소비촉진을 위한 쌀음식축제로 세계의 다양한 쌀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세계 쌀음식페스티벌로 전국 최고의 축제를 목적으로 열렸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쌀 음식 전시·체험, 향토 쌀음식 경연대회 등을 통한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관광객들의 농어촌에 대한 향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행사로는 전국 쌀사랑 해나루 미술대회, 충남도사기 주부풍물대회,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삽교호방조제 건강걷기 대회, 당진실버게이트볼대회, 전국 쌀생산 1위군으로서의 당진군의 자부심을 표출하는 대한민국 만석지기 선포식, 기네스에 도전하는 세계 최대의 쌀떡 케이크 제작 및 관람객과 함께 쌀떡을 나눠 먹을 수 있는 해나루 쌀로 빚은 세상 등 고품질 당진 해나루 쌀을 이용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 다양한 쌀요리 개발을 위해 마련한 쌀음식 경연대회, 종목별로 20개 팀이 참가해 쌀응용요리 전시 경연대회와 외국인 이주여성 쌀응용요리 경연대회, 쌀가공식품 경연대회, 학교급식응용요리 경연대회로 나눠 요리의 창의성, 작품성, 영양성 맛 등을 심사해 최고의 요리사인 ‘대장금’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