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론직필의 자세로 한결같이 식품 산업의 중심에서 언론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오신 황창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소비 둔화, 고령화, 저성장 등 도전 과제는 늘어나고, 상품의 국경이 사라져 가는 글로벌 경쟁 또한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활로를 개척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역으로 밀리는 판세에 맞닥뜨리게 되니, 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규제와 제도를 빠르게 보완하고 세계화를 이루어 내는 것이 지금 우리 산업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작년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을 통해 ‘K-HEALTH W.A.V.E’라는 미래 비전을 설정하였으며, 올해 역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Worldwide), 미래를 위한 전략적 육성 방안 마련(Advancement), 일상의 섭취로 이루는 건강한 삶(Via Eat well)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세계로 나아갈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위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푸드투데이는 국내외 식품 관련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다양한 관점의 정보를 제공하며 식품 산업 흐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계속해서 자리매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깊이 있고 신뢰받는 전문매체로서 푸드투데이가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