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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RMHC Korea에 8억 1천만 원 기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RMHC Korea(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에 역대 최대 금액인 약 8억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23일 한국맥도날드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김기원 대표이사와 RMHC Korea 제프리 존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맥도날드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RMHC Korea를 지원하고 있다. '해피밀'과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비롯해 매장 내 모금함과 임직원 정기후원 등으로 적립된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특히 작년 5월 성황리에 개최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처음 열린 기부금 조성 행사로, 참가자 3,000명과 협력사들의 후원으로 모인 금액이 이번 기부금에 포함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한국맥도날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며 고객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맥도날드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과 함께 펼친 다양한 활동들이 역대 최고 기부금 달성으로 이어져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RMHC Korea와 함께하며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늘리는 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