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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쌀 가공식품 소비 촉진 위한 캠페인 전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4일 오송역(KTX)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충북쌀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 대한곡물협회 충북지회(회장 연중호)와 함께 쌀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소포장(500g)으로 제작해 500개를 배부하고, 미잠미과(진천) 쌀빵 300개, 농협 쌀과자 500개, 쌀음료(식혜) 500개를 나눔했다.

 

또한, 지난 8월 30일에 오픈한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온충북몰도 함께 홍보했다. 온충북은 온‧오프라인 시장의 중심이 되라는 의미로 충북 농산물 판매의 거점 쇼핑몰로 운영되고 있다.

 

김수민 도 정무부지사는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충북쌀 소비 촉진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쌀 등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를 할 계획이니 도민들께서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