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식약청, “마약류 고민.상담, ‘1342 용기한걸음센터’와 함께 해요!”

부산역서 휴가철 방문객 대상, 오남용 경각심 고취, 마약 예방 용기한걸음센터 홍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휴가철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역(고속철도, 부산 동구)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 동구 보건소, 부산·경남지방경찰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오는 30일에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마약류로 인해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1342 용기한걸음센터’와 센터 전화번호인 ‘1342’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리플릿 배포 ▲마약 상담센터 ‘1342* 용기한걸음센터’ 홍보 현수막 설치 ▲ 기념품(물티슈) 배부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주변에 마약류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주저 말고 ‘1342 용기한걸음센터’에 전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