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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선도 지원

오는 27일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 컨퍼런스’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 컨퍼런스’를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 세계건강기능식품·원료전시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재양성대학인 고려대학교 식품규제과학과와 함께 개최하며 기능성 원료 관련 국내외 규제 동향과 기술현황 등을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기능성 원료 기술지원 및 글로벌 규제 조화 ▲건강기능식품 소재화를 위한 푸드테크 기술 혁신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글로벌 동향 및 수출 지원 사업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글로벌 동향이다.

 
아울러, 식약처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규정 영문 번역본’과 올해 미국 FDA에서 발표한 ‘미국 식이보충제 신규식이원료(NDI) 신고 안내서(3종)*’ 국문 번역본을 컨퍼런스 참석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컨퍼런스가 우수한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