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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위한 현장 점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 강석연 청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7일 춘천방향 가평휴게소(경기도 가평군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품 안전관리 현장과 식중독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석연 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손 씻기, 보관온도 관리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휴게소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에 대비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