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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맵게, 더 얼얼하게” 오뚜기, ‘이금기 훠궈마라탕소스 2단계’ 출시

맵기 2단계로 대중적인 마라맛 구현, 고운 페이스트 형태로 사용 편의성 높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한층 더 맵고 얼얼한 ‘이금기 훠궈마라탕소스 2단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2019년 선보인 ‘이금기 훠궈마라탕소스’의 후속 제품으로, 가장 대중적인 마라맛에 맞춰 맵기 2단계로 출시됐다. 기존 훠궈마라탕소스의 마라맛이 약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더욱 얼얼하고 강렬한 마라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얼얼한 산초와 매콤한 고추를 원료로 하는 사천풍 소스로, 각종 채소와 고기 등 원하는 재료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입자가 고운 페이스트 형태로 향신료 건더기를 따로 걸러낼 필요가 없으며, 2~3인분 용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수년간 식을 줄 모르는 마라 열풍에 발맞춰 얼얼하고 매운맛을 강화한 ‘이금기 훠궈마라탕소스 2단계’를 선보이게 됐다”며, “마라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향후 맵기 단계를 더욱 세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금기’ 제품은 1996년부터 오뚜기가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훠궈마라탕소스와 같은 파우치형 간편소스로는 ▲얼큰하고 고소한 감칠맛을 살린 ‘사천탄탄면소스’ ▲얼얼한 마라와 진한 육수가 어우러지는 ‘마라우육면소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