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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업 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⑧] 행복에프앤씨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가 선정한 농업-기업 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소비자가 선정한 농업-기업 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 으로 9개 기업을 선정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농식품 상생협력으로 생산된 제품과 농업.기업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홍보해 우리나라 농식품에 대한 가치 전달과 기업체의 상생협력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농업계와 기업 상호간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농산물의 소비 진작과 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이번에 선정된 국순당, 매일홀딩스 상하농원,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일화, 정식품, 하이트진로음료, 현대백화점, 행복에프엔씨, HDC신라면세점(가나다순) 총 9개 업체의 농업-기업간 농식품 상생협력 사례와 성과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먹거리 유통 플랫폼

행복에프앤씨(대표 안범환)는 SK의 식문화사회공헌재단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 플랫폼인 '자연이랑'을 통해 농가와의 상생을 이뤄가고 있다.

지난 2005년 친환경농산물세트 꾸러미를 유통하는 것으로 시작된 자연이랑은 현재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한 우수 농·축·수산물 등 약 4000여개의 먹거리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다년간 정직한 철학을 가진 생산자들에게 안정적 판로를 마련함으로써 농사 철학을 유지하도록 도왔을 뿐 아니라 안정성 검사, 유통관리이력시스템 등을 도입해 기술적인 역량 강화에도 일조해왔다.

자연이랑은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전함과 동시에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연 10회  이상 소비자들이 산지에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산지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소비자와 생산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연이랑은 SK임직원을 위한 복지몰 형태를 기반으로 기업 차원에서 조직 구성원의 농산물 소비를 지원하고 독려해왔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진정한 도농상생의 의미를 고취해왔다. 

앞으로 자연이랑은 SK임직원을 넘어 모든 고객으로 대상을 확대하며 우수한 먹거리 및 자연이랑이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를 더욱 널리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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