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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진 식약처장, 용가리 과자 피해 어린이 병원 방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일 일명 ‘용가리 과자’로 불리는 질소 주입과자를 먹고 위 천공이 발생한 피해 아동과 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한편, 진단 결과 피해 아동은 위에는 직경 5cm의 구멍이 생겼고 식도, 위벽에 심한 멍 자국도 발견됐다. 복부를 25cm가량 절개한 뒤 위의 구멍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을 거쳐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