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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오거리 당산제, 민속큰잔치 '성료'

22일 전북 고창군에서 ‘제35회 고창오거리당산제’와‘제25회 민속큰잔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고창읍 중앙당산 일대와 고창읍성 주변 야외공연장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박우정 군수는 “마을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민속 큰잔치와 같은 행사들은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고창의 소중한 문화자원”이라며 “고창을 대표하는 민속행사로 많은 군민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