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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끼리 야시장 개장 1주년 재탄생

28일 경남 창원시 상남시장 ‘상남시장 대끼리 실내 상설야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자정까지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상남시장 야시장은 시장 2층 중앙통로에 기존 42개 매장에서 중복품목을 과감하게 줄여 인기메뉴 위주로 이동판매대 20개를 갖췄고, 아이스크림 붕어빵, 팟타이(쌀국수), 마약김밥(충무김밥)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보다 더 풍성해졌고, 문화관광형시장 홍보관을 설치해 고객 유인을 위한 이벤트 및 캐릭터 활용한 상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창원대빵(대끼리웰빙빵) 시식, 캐릭터상품 체험, 경품이벤트 등으로 고객 유입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대끼리 상남야시장은 상남동 일대 젊은 층을 끌어들여 전통시장을 활성화 해 보자는 취지로 지난 12월에 만들어졌으며, 상남시장이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2년차를 맞아 대끼리조형물 조성, 휴(休)를 위한 조성, 고객이동 동선 중심 체류형 아트공간 조성 등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