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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축산업 명품화.경쟁력 위한 토론회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농·축산업의 명품화로 발전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8일 여주도서관에서 '제3차 여주시 농·축산업 토론회' 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경희 시장, 여주시의회 의원, 조승제 여주대 교수, 각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및 회원, 판매업체, 읍·면·동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시 농.축산업 토론회는 지난 4월 6일 농·축산업관련 단체장들과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제2차 농축산업 단체 및 품목별 간담회를 4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32개 단체와 실시했으며, 제3차 토론회를 개최, 여주 농‧축산업 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조승제 교수가 '세종인문도시 여주 농축산업 발전방안'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심정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유광국 농정과 과장, 김교식 축산과 과장,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과장이 쌀산업, RPC, 지역별 특화작목, 축산업 발전방안 등을 발표하고 토론을 나눴다.

이날 원 시장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농업은 분명 희망이 있다”며 “희망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농·축산업인과, 농업인단체, 여주시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하며 명품 여주농업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농업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각 단체들과 지속적인 토론회를 개최해 여주시 농·축산업 발전방안을 구체화 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