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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페루산 포도 선봬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전국 141개 매장에서 12월 3일부터 9일까지 페루산 청포도를 5,980원(팩), 적포도를 6,980원(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페루산 포도는 미국산과 칠레산의 산지 전환기에 수입되는 포도로, 국내 수입포도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엘리뇨 현상으로 산지 시세가 약 20% 가량 올랐지만, 홈플러스는 자체 마진축소로 전년도 판매가와 동일한 수준인 청포도를 5,980원(팩), 적포도를 6,980원(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