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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위생교육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우정 군수와 모범음식점 영업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음식점 35개소에 모범음식점을 선정하고 지정증을 교부하고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모범음식점 선정은 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신청 업소를 방문해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표에 의한 평가를 하고 군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5개소가 선정됐다.


박우정 군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우리군에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다시 찾고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군을 위해 모범업소 대표 모두가 친절한 서비스와 철저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친절하고 감동 넘치는 스마일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위생교육이 함께 실시됐으며 모범업소에 상수도료 30%감면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물, 넵킨통, 수저통등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