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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최고품질 고창감 생산 할 것"

전북 고창군은 6일 고창 고수면 초내마을에서 박우정 군수와 고창군 감연구회 최영수 회장을 비롯한 감 재배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최고품질 과실생산 시범사업 결과평가회’를 열었다.


최고품질 과실 생산 시범사업은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고창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을 브랜드화하고 전국적인 명품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사업추진 내용과 고창지역에 적응하는 주요 감 품종에 대한 전시와 시식평가도 함께 이뤄져 적응품종 선발에 참고하는 등 감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우정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품 감 생산에 노력하는 재배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고창 감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고창군 감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