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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순회 공연

10월 30일까지 경기도 31개 시, 군서 진행 예정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에 나서며 쏠쏠한 교육 효과를 보고 있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일 수원을 시작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순회 뮤지컬 '달달공주와 달콤짭조롬 나라' 공연을 시작,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등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도 관계자는 "불량식품 먹지 않기, 식중독·편식예방, 저염식 실천 등 여러 교육적 요소를 음악과 이야기에 포함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해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다음달 30일 의왕여성회관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정리한다. 한편 도는 아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긍정적 반응이 클 경우 내년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안산 어린이집 원장은 급식 지원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수시로 편식과 위생에 관한 것들을 교육 하고 있지지만, 큐지컬을 통해서 또 다른 형대의 교육으로 접근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굉장히 좋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곳곳에서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이한경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을 거라고 예상하고 10월 30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을 모두 찾아가 순회 공연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