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2년만의 재출시로 화제를 모은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에 이어 ‘미노스 멜론우유’를 출시하고, ‘미노스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은은한 단맛과 향을 앞세운 ‘멜론맛’의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올 여름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멜론맛에 레트로 감성이 더해진 만큼, ‘미노스 바나나우유’에 버금가는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출시한 ‘미노스 바나나 우유’는 출시 약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80만 개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신제품 ‘미노스 멜론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52%에 더욱 진하고 풍부한 칸탈로프 멜론 과즙이 더해져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고급 품종인 칸탈로프 멜론 특유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은 여름철에 더욱 잘 어울리고,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로 극강의 고소함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미노스 시리즈만의 매력도 그대로 살렸다. 90년대 병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PET 용기로 소비자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235ml 용량의 한 손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G-DRAGON 발탁 후 선보인 ‘드래곤스무디’가 출시 한달만에 누적 판매량 50만잔을 돌파했다. 이번 드래곤스무디 판매량은 기존 신메뉴 대비 월등히 빠른 판매 속도로, 이는 출시일로부터 약 5.2초마다 한 잔씩 판매된 셈이다. 높이로 환산하면 63빌딩(249m) 약 402개를 쌓은 규모에 해당한다. 더벤티의 드래곤스무디는 열대과일인 ‘용과’를 베이스로 소다, 레몬, 요거트, 망고까지 총 4종류의 컬렉션으로 출시, 각기 다른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드래곤스무디 흥행 요인에 대해 더벤티는 공식 모델 G-DRAGON과의 협업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메뉴는 G-DRAGON과 함께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모델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 최근 진행한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 전후 드래곤스무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프로모션 시작 후 판매량이 약 170% 증가하기도 했다. 여기에 시각, 미각적 만족도를 높인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드래곤스무디는 팝핑캔디와 믹스베리 등의 화려한 토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