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시티 캠페인’의 두 번째 메뉴인 ‘밴쿠버’를 출시한다. 시티 캠페인은 팀홀튼 본고장인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이 지닌 고유한 정서와 매력을 한 잔의 커피로 담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휴식과 영감을 전하는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캐나다 오리지널리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예술적 감성이 흐르는 몬트리올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캐나다 서부의 대표 도시인 밴쿠버가 선정됐다. 밴쿠버는 광활한 해안, 울창한 숲과 공원 등 도심 곳곳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다. 새롭게 선보이는 커피 ‘밴쿠버’는 해당 도시가 가진 특유의 자연미와 여유로운 정취를 담아냈다. 부드럽게 섞인 에스프레소와 그린티 위에 글레이즈드 씨솔트 폼을 올린 크림 라떼로, 크리미한 단맛과 짠맛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녹차의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과 소금의 짭짤함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며 마치 숲과 바다를 머금은 듯한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한다. 팀홀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 커피 시장이 전례 없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지난해 처음으로 커피숍 수가 감소하며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신규 커피 브랜드의 출현은 더욱 활발하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독주, 저가 브랜드의 약진, 중가 브랜드의 침체 속에서 브루잉 특화, 자동화 시스템, 감성 큐레이션 등으로 무장한 신예 브랜드들이 속속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전국 커피숍 수는 7만9350개로 전년 대비 1526개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 나타난 감소세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과열 경쟁의 결과로, 시장 재편과 구조조정이 시작된 신호"라고 해석한다. 하지만 이 같은 위기 속에서도 커피 브랜드 창업은 계속되고 있다. 시장이 ‘레드오션’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신규 브랜드는 여전히 등장하고 있으며, 일부는 틈새 전략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장 1위는 여전히 스타벅스다. 국내 운영사인 SCK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3조1001억 원, 영업이익 1908억 원을 기록하며 ‘커피 공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투썸플레이스(매출 5201억 원), 그리고 메가MGC커피(4660억 원)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캐나디안 커피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은 브랜드 앰버서더 NCT 마크(이하 ‘마크’)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마크 도넛 세트’를 오프라인에서 23일 공식 출시하고, ‘마크 홈 세트’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오는 25일 오후 9시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보 세트는 ‘마크 홈 세트’와 ‘마크 도넛 세트’ 총 2가지다. 각 세트에 공통으로 포함된 ‘마크 도넛’ 2종(1999, The Firstfruit)은 마크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팀홀튼이 특별 제작한 메뉴다. ‘1999’ 도넛은 마크의 출생 연도를 모티브로, 초콜릿 아이싱 위 빨간색과 흰색 선을 활용해 그의 유년 시절과 연관 깊은 스포츠 유니폼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The Firstfruit’ 도넛은 최근 발매된 솔로 앨범명을 따온 메뉴로, 사과 과육 필링이 듬뿍 들어가 마치 첫 수확한 달콤한 열매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날 롯데월드몰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선보이는 ‘마크 도넛 세트’는 ▲도넛 2종(1999 Donut, The Firstfruit Donut) ▲핀 배지 ▲마크 포토카드 ▲무료 아메리카노 쿠폰이 포함돼 알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아이돌 그룹 엔시티(NCT) 멤버 마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팀홀튼이 한국에서 앰버서더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마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캐나다 특유의 감성을 전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나다 출신 아티스트로, 뛰어난 음악성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팀홀튼의 오랜 팬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어릴 적 캐나다 현지에서부터 즐겨 찾았으며, 브랜드의 한국 공식 진출 당시 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팀홀튼은 이처럼 오랜 시간 일상에서 브랜드와 함께 해온 마크가 팀홀튼이 가진 따뜻한 분위기와 더불어 핵심 가치인 ‘CARE(케어)’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CARE는 Connect, Appreciate, Respect, Everyone의 앞 글자로, ‘함께 조화롭게 어울리며 서로 존중하고 아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팀홀튼은 이 가치를 토대로 매장 직원과 고객, 더 나아가 지역 사회까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제 한국에서도 팀 홀튼(Tim Hortons) 커피의 특별한 풍미를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커피 프랜차이즈 팀 홀튼은 오리지널 블렌드 홀빈과 오리지널 블렌드, 프렌치 바닐라, 콜롬비아, 메이플 등 미세 분쇄 원두 커피 등의 소매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에카 번스(Mieka Burns) 팀 홀튼 포장 소비재 담당 부사장은 “홀빈과 미세 분쇄 원두를 출시해 팀 홀튼의 고품질 제품을 경험할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번스 부사장은 “모든 팀 홀튼 커피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출시한 소매용 커피 제품 역시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정성스레 로스팅하고 완벽하게 블렌딩해 만들어졌다”며 “고객들은 팀 홀튼 매장에서 좋아하는 음료를 즐기는 데서 나아가 가정에서도 그 특별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팀 홀튼 홀빈과 미세 분쇄 커피는 현재 1월에 신규 개장한 롯데마트 천호점 식료품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조만간 백화점과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소매 제품은 서울 팀 홀튼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팀 홀튼의 상징적인 커피와 따뜻한 음료에 매료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팀 홀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강남대로에서 해외 외식 프랜차이즈간 전쟁이 치열하다. '쉐이크 쉑'의 이전과 '파이브가이즈'의 열풍이 채 식기도 전에 캐나다 국민커피 브랜드 '팀홀튼'도 강남대로 상륙 소식을 알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팀홀튼(Tim Hortons) 플래그십 매장이 신논현 사거리에 위치한 강남 대표 랜드마크 어반하이브 건물에 오픈한다. 팀홀튼은 9월 12일 건물 외벽과 1층 공간에 외부 가림막(호딩)을 설치하고 국내 1호점 본격 오픈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335㎡ (101평) 규모로 알려졌다. 1964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팀홀튼은 커피와 다양한 베이커리 기반 메뉴로 커피 브랜드이다.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팀홀튼이라는 표현 자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를 대접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 1호점 오픈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한국시장에서도 팀홀튼의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커피와 크리미하고 풍부한 맛의 프렌치 바닐라,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캡은 물론, 각종 다양한 스페셜티 음료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굽는 도넛 및 ‘팀빗’이라고 불리는 한입 크기의 작은 도넛 제품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