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관내 임산부와 ‘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대상자는 인증코드를 부여받아 농협몰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4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경기도‘나’권역*(동남부 지역)의 임산부 1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하여 ▲GAP 및 HACCP 인증 취득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구축 ▲200여 종의 친환경 먹거리 품목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통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농협은 건강한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임영선)은 19일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하나로유통, 곡성군 소재 4개 농협(곡성, 석곡, 옥과, 입면) 및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장미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곡성 관내 농협이 생산한 소포장 쌀(1kg)과 컵누룽지 총 1천여 개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 곡성 쌀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소개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지역 농민이 정성껏 생산한 쌀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곡성세계장미축제라는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쌀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30일 논산·계룡 권역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급식 시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조금 확대, 소규모 학교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생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14개 시군을 1권역 태안·서산, 2권역 공주·부여, 3권역 당진·예산, 4권역 아산·천안, 5권역 논산·계룡, 6권역 보령·서천, 7권역 홍성·청양으로 나눠 진행 중이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영양사, 영양교사, 학교급식지원센터,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도 정책 안내, 시군 기초자료 설명, 정책 협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도 추천 우수 식재료 공급사업 등 학교 급식 주요 정책과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한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학교 급식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고, 건의 사항으로는 학교 급식 보조금 확대, 소규모 학교 추가 지원, 공공 급식으로 영역 확대, 지역산 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신용보증기획부 임직원들은 17일 충북 제천 흑석동 본동마을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더 소비하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 또 하나의 마을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인근에 위치한 보증센터 6곳과 함께 옥수수 수확철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옥수수를 수확하고 직원 나눔용과 선물용 등 옥수수 2000여개를 구매했다. 충북 제천 본동마을 명예이장인 조영철 상무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산물 구매 및 일손돕기 등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북 제천 지역 농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