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 최영길,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씨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대의원회 의장·감사·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는 14일부터 2027년 11월 11일까지이며, 관리위원 보궐선거 당선자의 임기는 13일부터 2027년 11월 11일까지이다. 오재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설명했다. 이기홍 신임 위원장도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경북 안동에서 디에스피드 경북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경북지역 사료 공급의 중심이 될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광욱 조합장과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내빈 소개,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이번에 완공된 경북물류센터는 도드람 사료사업의 핵심 물류 거점으로, 경북지역의 안정적인 사료공급망을 완성하는 전략적 거점기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도드람은 자회사인 디에스피드의 경북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종돈-사료-양돈-도축-가공-유통-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며 경북권 축산농가의 사료 물류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운송 거리를 단축해, 조합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북지역의 축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지역상생의 가치까지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