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여름철을 앞두고 체중 관리와 헬스 열풍이 확산되면서 ‘저칼로리·고단백’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이제 다이어트는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 유지, 노화 예방, 면역력 강화 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의 핵심 키워드로 진화하는 분위기다. 특히 근감소증 예방이 중요한 중장년층 사이에서 단백질을 얼마나, 어떻게 섭취법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식품업계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보충제, RTD 음료, 단백질바, 닭가슴살 간편식 등 고단백 제품군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특정 영양소만 과도하게 강조한 식습관은 오히려 영양 불균형과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 지표는 다소 의외의 결과를 보여준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202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단백질 섭취량은 73.2g으로 권장섭취량(RNI)의 135.7% 수준에 달한다. 칼슘과 비타민A·C 부족 비율이 70%를 웃도는 것과 달리, 단백질 부족 섭취자 비율은 18.3%에 그쳤다. 국민 대다수가 단백질을 비교적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많이 먹는 것’이 곧 ‘잘 먹는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발효유 시장이 '프리미엄 건강식'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과거 장 건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에 머물렀던 발효유가 이제는 단백질 공급, 식사 대용, 디저트 활용까지 아우르는 ‘멀티 식품’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특히 그릭요거트를 중심으로 저당·고단백·락토프리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초개인화 웰니스’ 소비 트렌드를 정면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규모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4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2018년 1조 8,015억 원에서 2025년 2조 1,152억 원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그릭요거트 시장 또한 2030년까지 연평균 8.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국내 유업계의 제품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그릭요거트, ‘매니아 식품’에서 ‘대중 식사’로 최근 발효유 시장의 중심에는 단연 그릭요거트가 자리 잡고 있다. 한때 일부 소비층의 '건강식'에 머물렀던 제품이 이제는 식사 대용식과 건강 간식으로 확장되며 시장의 메인 카테고리로 부상했다. 이 같은 변화는 '꾸덕한 식감'과 '고단백 설계'라는 차별화된 제품 경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땅콩버터에 각종 채소를 블렌딩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Nuts&땅콩버터’ 스프레드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땅콩버터’ 수요 역시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땅콩버터 시장은 2019년 45억 원에서 2024년 305억 원 규모로 약 580% 확대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땅콩버터에 다양한 재료를 조합한 이른바 ‘블렌딩 땅콩버터’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땅콩버터에 다양한 채소를 더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Nuts&땅콩버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Nuts&땅콩버터’는 ‘칠리’와 ‘펌킨’ 총 2종으로, 땅콩버터에 식물성 원료를 더한 고단백·고식이섬유 스프레드다. 고소한 땅콩버터에 다채로운 채소의 맛이 어우러져 맛은 물론, 건강과 활용도까지 고려했다. 먼저, ‘Nuts&땅콩버터 칠리’는 땅콩페이스트에 고추와 토마토, 당근, 양파, 마늘 등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풍미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흰 우유 소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유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수요 감소와 수입 멸균우유 확산이 맞물리면서 시장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주요 유업체들은 프리미엄 제품, 기능성 음료, 해외 시장 확대 등 각기 다른 전략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23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22.9kg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5.3kg)보다 9.5% 급감한 수치로, 흰 우유 소비가 본격적으로 확대된 198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업계는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수입 멸균우유가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멸균우유 수입량은 2019년 1만t 수준에서 지난해 5만1000t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국산 신선 우유가 리터당 약 3000원 수준인 반면, 폴란드산 등 수입 멸균우유는 1900원대에 형성되며 가격 경쟁력이 뚜렷하다. 유통기한이 길고 보관이 용이한 특성까지 더해지면서 카페와 베이커리 등 B2B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7월 유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5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올해의 TOPS(30개사)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중 개최 예정인 TOPS AWARDS 시상식의 사전 붐업(Boom-up) 행사로, TOPS 사업 3단계에 진출한 소상공인 30개사의 우수 제품을 선보여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TOPS 사업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분야별 최고 민간 플랫폼 10개사와 정부가 협업하여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민간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며, 소상공인 3,000여개사를 단계별로 지원하며, 이 중 3단계에서는 최종 선정한 30개사를 대상으로 플랫폼사별 특별 기획전, 백화점·홈쇼핑 연계 지원, 피칭대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분야별로 종합 6개사, 식품 12개사, 패션 6개사, 음식 3개사, 숙박 3개사 등 총 30개의 우수 브랜드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복합쇼핑몰 메인 로비에 조성되어 3일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식품존(Arena Kitchen), 패션·뷰티존(Ar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대표 어린이 발효유 제품 ‘짜요짜요’가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00년 첫 선을 보인 ‘짜요짜요’는 스틱형 요거트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72% 이상 함유하고 있어 발효유의 풍부한 맛을 자랑하며, 톡톡 터지는 젤리가 들어 있어 재밌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까지 챙겼고, 다양한 고객 입맛을 반영해 딸기, 포도, 복숭아 등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언제 어디서나 흘릴 걱정 없이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 간식으로도 좋고,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거나 얼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힘입어 ‘짜요짜요’는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1팩 기준)를 넘어서며, 서울우유의 발효유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스틱형 요거트’라는 차별화 전략과 국산 원유를 활용한 뛰어난 제품력이 적중하며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 돌파 기록을 세울 수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제2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 겨울면 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면사랑은 지난 여름부터 면 요리를 매개로 개인의 기억, 감정, 경험을 기록∙확장하기 위해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2회 공모전 역시 누구나 겨울철 면 요리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면 한 그릇에 담아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총 260편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 적합성, 전달력, 창의성,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통해 상위 60편을 선정하고, 전문 작가진이 참여한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 등을 최종 선정했다. 제2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 대상은 류한석씨의 「잔치, 라는 이름의 국수」 작품이 차지했다. 할머니가 끓여주던 잔치국수에 얽힌 겨울의 기억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면 한 그릇의 온기가 어떻게 위로와 애도의 감정으로 이어지는지를 깊이 있게 그려냈다. 음식의 온도와 기억의 층위를 정교하게 포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석원씨의 「어른짜장 하나, 아기짜장 하나」가 수상했다. 겨울마다 떠오르는 아버지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장(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가 기획한 ‘저속노화 대잔치’에 참여해 저속노화 식단을 더 쉽고 맛있게 즐기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30일까지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알게 모르게 가속노화 생활 방식에 젖은 사람들이 저속노화 마을을 방문해 저속노화 실천에 필요한 올바른 상식과 식습관, 운동법 등을 경험하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다. 샘표는 이번 행사에서 저당·저속노화 식단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샘표 제품들을 엄선해 마을 장터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는 콩 발효에서 온 천연 감칠맛으로 모든 요리를 맛있게 하는 제품이다. 특히 저당, 저염 요리의 부족한 맛을 자연스럽게 채워줘 ‘저속노화 레시피 전도사’로 불리는 장은실 편집장이 소개하는 요리에 거의 빠짐없이 들어간다. △맑은조선간장, △맛있게 염도낮은 양조간장은 염도를 낮추면서도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일상적으로 먹는 한식을 저당으로 더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해 즐기도록 만든 양념들도 있다. 샘표의 저당 장류 4종(△태양초 고추장 △양념쌈장 △초고추장 △비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키즈 식품들을 선보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푸키루키’는 해달 형제 캐릭터인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발음하기 쉬운 어감을 살리면서 귀여운 어린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바다 동물 캐릭터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식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은 냉동국물요리·즉석밥으로,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국물요리 제품으로는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라남도 축협 8곳이 모여 만든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골·모듬뼈·물만 넣고 끓인 무가염·무조미료·무첨가물 사골곰탕으로, 아이 식사에 믿고 먹일 수 있고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해 다양한 요리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다.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제분이 겨울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K-간식 컨셉의 신제품 ‘곰표 얇고 바삭한 호떡’과 ‘곰표 곰방 굽는 곰붕어빵’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70여 년에 걸친 대한제분 노하우가 담긴 프리믹스를 적용해 바삭함과 쫄깃함을 극대화했다. ‘곰표 얇고 바삭한 호떡’은 얇게 눌러 튀기듯이 구워낸 제품으로, 뜨겁게 달군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내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전통방식을 그대로 구현해 길거리 호떡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 호떡 속에는 진한 꿀에 시나몬 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단맛으로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자사몰인 곰표하우스와 대한제분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곰표 곰방 굽는 곰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과 함께, 귀여운 표곰이 모양으로 귀여움과 맛을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붕어빵 제품이다. 속은 달콤한 앙금으로 아낌없이 채워 부드럽게 퍼지는 기분 좋은 단맛이 일품이다. 이 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떡과 붕어빵을 쫀득하게 즐기려면 전자레인지 조리를 추천하며, 바삭하게 즐기려면 오븐·후라이팬·에어프라이기를 통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대한제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