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유한회사 태림에스엠이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인 카벤다짐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중국 ‘XIANG YANG HEYUNCHANGSHUN FOOD CO.,LTD’가 생산하고 태림에스엠이 수입·판매한 목이버섯이다. 수입량은 총 8350kg이며 포장단위는 1kg이다. 해당 제품의 포장일자는 2026년 1월 14일이며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2년이다. 검사 결과 카벤다짐은 0.24mg/kg 검출됐다. 기준은 0.01mg/kg 이하로, 검출량이 기준치의 24배에 달했다. 카벤다짐은 곰팡이로 인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 등에 사용하는 농약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신속하게 회수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개 지방정부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떡, 한과, 만두, 청주, 농·수산물, 축산물(포장육·식육, 곰탕, 햄 선물세트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5,8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위생점검과 함께 선물·제수용 식품의 유통·조리단계(국내 유통)와 수입식품 통관단계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강화한다. 유통·조리단계에는 떡‧한과‧전통주‧고사리·굴비‧명태‧포장육‧액란‧건강기능식품 등 1,50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집중 검사한다. 통관단계에서는 수입되는 ▲과‧채가공품(삶은 고사리 등), 식물성유지류(대두유‧참기름‧들기름 등), 어육살 등 가공식품(15품목)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최근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1군 발암물질)’ 사용 관련 보도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김치 제조업소의 원료 사용 실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원산지 관리와 음식점 안내를 강화하는 등 시민 안심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김치 제조·가공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관내 김치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배추 원료 사용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든 업소에서 중국산 배추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를 요청했다. 향후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도 추진하는 등 원산지 표시와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안내와 홍보도 병행한다. 시는 식품위생알리미 등 다양한 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서울지원은 지난 13일 국방대학교 서울캠퍼스(서울 용산)에서 국군복지단 예하 군 자녀 학생기숙사(이하 학사) 집단급식소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심업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 가족과 군 자녀들이 생활하는 학사의 급식 위생 수준을 끌어올려 단체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시범사업’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사업 평가 결과 및 맞춤형 지침 제공 ▲현장 위생관리 기준 ▲서류 준비·필수 점검사항 ▲현장 애로사항 질의응답 등 식품안심업소 지정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기존 평가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보완 사례를 시각 자료와 함께 소개하고, 온도계 사용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습형 교육을 병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국군복지단 영양사는 “군 장병 자녀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항상 가지고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달 27일부터 13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 이하 소진공)과 함께 전국 8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식품위생·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전통시장 상인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해썹인증원의 6개 지원, 2개 출장소와 소진공의 8개 지역본부가 손을 잡고 전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식품위생·안전 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본격적인 현장 홍보에 앞서 지난 7월,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식품위생관리 요령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어 대전에서는 전통시장 육성사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야시장 먹거리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대책을 교육해, 상인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국 8개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식품위생·안전 홍보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우송대학교와 식품안전교육 전문기관 케이푸드인랩이 3년간 공동 운영한 국제 식품안전관리자 교육이 학생들의 해외 현장 적응과 국내외 취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케이푸드인랩(K-FOOD IN LAB, 대표 함선옥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부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으로 ‘ServSafe 국제식품안전관리자 자격증 교육’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ServSafe는 미국 FDA의 식품안전 기준을 반영한 국제 식품안전 교육·자격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2024년 글로벌 조리 인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텔·외식·조리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매년 30~35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해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이론, 현장 실무, 국제 자격시험 대비 교육을 받았다. 케이푸드인랩은 연세대학교 교수 창업기업으로, 함선옥 대표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급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ServSafe 자격시험 대비 이론뿐 아니라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실무 특강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국제 자격시험 응시 기회도 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음식점 등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일회용 식탁보를 위생용품 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그동안 일회용 행주와 타월, 종이냅킨 등은 기타 위생용품으로 관리돼 왔지만 식탁보는 별도 관리 규정이 없어 위생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위생용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위생용품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5년마다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위생용품의 위생·안전 관련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한 위생용품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조항도 신설된다. 현행 위생용품 관리법은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위생용품 관리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 수립 근거와 전문가 심의기구에 관한 규정은 마련돼 있지 않다. 박 의원은 위생용품이 국민 보건위생과 직결되는 만큼 기준·규격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전문적 심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봤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최근 사용이 급증한 일회용 식탁보를 기타 위생용품으로
스테비아토마토, 정체는? 토망고·단토마토로 불리는 스테비아토마토. 단맛이 강한 신품종 농산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일반 방울토마토에 감미료 성분을 흡수·주입하는 공정을 거친 과·채가공품, 즉 가공식품입니다. 소비자는 이름만 보고 원료와 제조 방식을 알기 어렵습니다. 소비는 이미 대중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스테비아토마토 구입 경험은 70.1%. 특히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는 구매 경험률이 89.9%로 미취학 자녀가 없는 가구보다 21.3%p 높았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소비가 더 활발한 셈입니다. 만족도는 ‘맛’, 불안은 ‘안전성’ 스테비아토마토 구매 만족도는 맛 71.5%, 식감 65.0%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안전성은 35.9%, 가격은 25.0%에 그쳤습니다. 보고서는 스테비아 용액을 주입한 가공식품이라는 점과 과다 섭취 시 배탈·설사 가능성 등을 안전성 만족도가 낮은 배경으로 언급했습니다. 현장에선 농산물처럼 진열 일부 대형마트 과일 매대에서는 스테비아토마토가 일반 방울토마토와 비슷한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팩에 담긴 제품 중에는 완전 밀봉 상태가 아닌 경우도 있었고, 일부 케이스 안에서는 초파리 등 날벌레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온열질환과 식중독,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 점검과 기초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4,460명,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환자 수가 20.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건강관리가 단순한 수분 섭취에 그치지 않고 폭염 노출 최소화, 식품 위생 관리, 냉방 환경 조절, 전해질·신장기능 등 건강지표 점검까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강서) 최영선 진료과장은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이상,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신체 적응 부담이 함께 증가할 수 있다”라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현재의 생활수칙과 기초 건강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온열질환, 물·그늘·휴식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고온 환경에서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말한다. 특히 고령자, 어린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젓갈류를 소분·판매한 사실이 확인된 경남 거제시 소재 '대일종합식품'의 제품 8종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대일종합식품이 무신고 상태에서 소분해 판매한 '신안새우젓'을 비롯해 낙지젓, 맛창젓, 오징어젓, 순태젓, 명란젓, 꼴뚜기젓, 멍게젓 등 총 8개 제품이다. 식약처 조사 결과 대일종합식품은 식품소분업 영업신고 없이 해당 제품을 소분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제품의 총 생산량은 약 3,427kg에 달한다. 품목별로는 신안새우젓이 2,484kg으로 가장 많았으며, 낙지젓 274kg, 오징어젓 173kg, 순태젓 118kg, 맛창젓 110kg, 멍게젓 92kg, 꼴뚜기젓 90kg, 명란젓 86kg 등이 포함됐다. 회수 대상 제품은 제품별로 소비기한이 다르며, 신안새우젓의 경우 2027년 7월부터 2028년 4월까지, 양념젓갈류는 2026년 9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소비기한이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상남도 거제시청에 해당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를 요청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