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 간쑤성에서 식용색소를 사용한 줄기상추가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내 유통 중인 제품 8건을 긴급 수거해 검사한 결과 식용색소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는 현재 중국산 줄기상추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강화 조치(9.7)를 통해 식용색소 사용 여부를 검사 중이며, 긴급 수거검사한 8건 외에도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추가 수거하여 검사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식용색소를 사용한 줄기상추가 국내에 수입됐는지 여부에 대해 현재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 식약처는 중국의 식용색소 사용 줄기상추와 관련한 위해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수입 단계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 단계에서도 검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국 일부 지역에서 배추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소비자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가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에 대한 유통·소비 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도매시장 반입부터 온·오프라인 유통, 음식점·전통시장 등 소비현장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4대 안전망’을 가동하고 포름알데히드 검사 결과도 정기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4대 안전관리 대책은 ▲김치 취급업소 약 9,500곳 원산지·위생 특별점검 ▲온·오프라인 유통 중국산 배추김치 수거검사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 반입 중국산 배추 즉시 수거·검사 ▲국내 유통 수입산 배추·김치 포름알데히드 검사 결과 정기 공개 등이다. 위해 우려 제품이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확인되면 관계기관 통보와 함께 행정처분·수사까지 연계한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배추김치·절임배추 등 82건을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식약처가 주로 담당하는 생산·통관·보관 단계 안전관리와 별도로 시민의 소비생활과 직접 맞닿아 있는 서울지역 유통·소비 현장을 다시 확인해 안전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보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도 2분기 수거・검사를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매년 분기별로 허가(인증)된 제조 및 수입 의료기기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와 의료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여름철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품목 등을 집중 점검한다. 수거・검사 대상 제품은 ▲야외활동 및 물놀이 등으로 여름철 사용이 잦은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품질부적합 등이 많이 발생했던 ‘창상피복재’ ▲의료기기를 직접 사용하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현장 전문가의 관심도가 높은 '심장충격기' 등 34개 품목으로, 수거한 제품에 대해 품목별 특성에 맞추어 무균시험 등 생물학적 안전성시험과 함께 전기・기계적 안전성 및 주요 성능 항목에 대한 시험・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험・검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판매 중단, 회수·폐기 조치 및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직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봄철 수온 상승으로 인한 패류독소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철 수온 상승과 함께 발생 우려가 커지는 패류독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홍합·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미더덕 등 피낭류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490건이다. 마비성·설사성 독소 등 패류독소 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특히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온라인 유통 제품을 전체 수거 건수의 약 20% 수준으로 포함시켜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수산물은 즉시 판매금지·압류·폐기 조치되며,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된다. 패류독소는 패류나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예: Alexandrium tamarense)을 섭취하면서 체내에 축적되는 독성 물질이다. 사람이 섭취할 경우 마비, 설사, 기억상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는 특성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일 축산물가공업체 유담이 제조한 ‘조아유플레인요구르트(유형: 농후발효유)’ 제품에서 대장균군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 수거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 미생물 기준인 대장균군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데 따른 것이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년 11월 2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판매자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보관 중인 제품은 회수업체로 반품해야 한다”며 “소비자는 구입한 제품을 제조업체에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