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돼지기름,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에서는 라드 베이킹 레시피, 라드 쿠킹 챌린지 같은 콘텐츠가 연이어 업로드되며 기름도 힙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인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는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재해석 한 것으로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한다. 특히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담아내며 기존의 정보성 영상에서 벗어난 연출을 통해 소비자가 라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상은 본편 외에도 총 6편의 숏폼도 제작해 8월에 3편, 9월에 3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매년 4월 14일은 '블랙데이', 짜장면 한 그릇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날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짜장면 맛의 깊이를 살려주는 진짜 비결은 바로 ‘돼지기름’이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돼지기름은 풍부한 영양과 함께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식재료로, 최근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에 오르며 재조명받고 있다. 14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짜장면 한 그릇에 깊은 풍미를 더해주는 진짜 주인공은 돼지기름(라드유)으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에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갖췄다.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현지시각 6일 BBC Future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무려 8위에 오르면서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돼지기름에는 비타민 B1, 비타민D, 콜린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돼지고기 기름은 잘만 활용하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