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소비자들의 국산쌀에 대한 선호도가 매년 낮아지고, 수입쌀 구매 의사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농촌경제연구원 '2023 식품소비행태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쌀을 구입해 조달하는 가구의 식품 주 구입자를 대상으로 수입 쌀 취식 의향을 조사한 결과, 수입쌀을 '먹을 것'이라고 응답한 국내 가구의 비율은 19.3%로 10년 전인 2014년 2.9%와 비교하면 16.4%p 증가했다. 반면 '먹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 비율은 2019년 48.6%에서 2023년 45.3%로 3.3%p 감소했다. 가구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수입 쌀을 ‘먹을 것’이라는 가구의 비중은 가구주 연령이 30대 이하인 경우(25.5%) 가장 높으며, 40대 이후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취식 의향이 있는 가구의 비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7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수요도 증가합니다. 특히 간편하게 보양식을 먹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유통업체들은 이를 겨냥한 간편식.밀키트 보양식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보양식 인기 재료인 오리와 닭을 사용했습니다. 오리고기에는 비타민 A, B와 레시틴, 필수 아미노산 등 항산화 및 노화예방 효과에 뛰어난 성분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있어 대표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힙니다. 닭고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가금육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소화·흡수가 잘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많아 체력을 보충하는 보양식으로도 알맞습니다. CU는 여름철 시원한 간식과 간편한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냉모밀, 초계국수, 별미비빔밥 등 다양한 여름 새참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초계국수는 담백한 닭 육수와 새콤한 동치미 국물의 초계육수에 소면과 닭고기를 말아먹는 여름 보양식입니다. 차갑게 즐기는 여름 메뉴인 만큼 시원함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 구매 시 델라페 얼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착하지 않은 물가에 두손 가득 추석 선물까지 챙기니 호주머니 넉넉치 않다. 고향까지 가는 길은 왜 또 이렇게 멀기만 할까. 마음은 이미 고향집이지만 도로 사정은 그야말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이럴때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려 든든하게 한 끼 식사로 에너지 충전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휴게소 밥값도 만만치 않다. 푸드투데이는 추석을 맞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휴게소 맛집을 소개한다. 얇아진 호주머니 걱정하지 말고 마음놓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하자.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서 맛있기로 인증까지 마쳤으니 고향가는 길에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 단돈 2900원에 한끼를…우동, 라면은이서휴게소에서 서전주IC와 김제IC 중간 지점에 위치한 이서휴게소(상행은 천안방향, 하행은 순천방향)는 우동과 라면을 2900원에 판매한다.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이서휴게소에 들려 주린 배를 간편하게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29누들라면과 29누들우동은2900원씩 판매되며획기적인 착한 가격으로 가격대비 맛까지 좋다는 평이다. 간단히 떼울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 육계장이 4000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세븐일레븐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푸드드림(Food Dream)’이 눈길을 끌고 있다. '푸드드림'은 즉석식품과 차별화된 음료, 가정간편식(HMR), 와인, 생필품 등에 초점을 맞춘 편의점으로 1~2인 가구에 초점을 둔 먹거리와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40평 규모의 '푸드드림 1호점'은 푸드코트처럼 즉석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즉석푸드 플랫폼’을 마련했다. 진공포장 상태로 담겨있는 국수와 우동에 육수를 부어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단는 점이 특징이다. 즉석 핫도그 ‘빅바이트’와 군고구마, 어묵, 치킨 등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슬러피’, ‘걸프’ 등 추억의 음료는 물론 국내·외 유명차도 마실 수 있다. 녹차, 얼그레이 등 20여 종의 차를 합리적인 가격(1000~1500원)에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또 1인 가구 맞춤 HMR 브랜드 '소반'과 소용량 반찬과 디저트 상품군도 늘렸다. 1~2만원대 와인과 치즈, 건과일 등 와인 안주, 일회용 와인잔 등도 판매한다. 편의를 위해 셀프 계산대, ATM, 스마트 택배 서비스, 무인 물품 보관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김미래 FC는 "즉석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여름철 별미들이 등징하고 있다. 특히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면 메뉴들이 올해도 고객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준비 중이다.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은 최근 여름 시즌 국수 메뉴로 ‘꼬막국수’와 ‘멍게국수’를 출시했다.‘꼬막국수’는 꼬막 양념장과 달큰하게 간장 숙성된 무장아찌와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이며, ‘멍게국수’는 신선한 활멍게가 그대로 들어가 바다 향 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두 메뉴 모두 연안식당에서 인기가 좋은 꼬막과 멍게를 활용해 기존 비빔밥이 아닌 국수로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인 만큼 여름시즌 새로운 별미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메뉴이다.SG다인힐의 한식 전문 브랜드 ‘투뿔등심’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 특선 메뉴로 ‘초계 국수’를 출시했다.‘초계 국수’는 시원한 육수와 푸짐한 고명이 일품인 메뉴로 육수는 닭을 푹 고아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해 식혔으며 국수 위의 고명은 사과, 배, 닭고기 등을 푸짐하게 올렸다.이 메뉴는 더운 여름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이자 사라진 입맛까지 돋우는 메뉴로 눈길을 끌고 있다.CJ푸드빌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