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농협법 개정안'을 두고 농업 현장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개정안의 세부 내용보다 농협의 근간인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는 사안이 현장과의 충분한 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 갈등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농축협 조합장 1,10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871명 중 90% 이상이 3월 11일과 4월 1일 각각 발의된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16일 밝혔다. 이는 단순히‘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절차적 정당성’과‘현장 수용성’부족에 대한 문제 제기로 해석된다. 설문에 참여한 조합장들은 주요 쟁점에 대해 압도적인 반대 입장을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직접 감독권 확대(96.8%) ▲농협 감사위원회 외부 독립기구 설치(96.4%) ▲중앙회장 전 조합원 직선제 도입(96.1%). 이는 국가 기간 산업인 농업을 지탱하는 농협 조직이 관료주의적 감독과 규제에 묶여 본연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잃게 될 것이라는 현장의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주관식 응답에서도 “입법 취지가 아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의 간판스낵 C콘칲이 옥수수 특유의 고소함에 치즈의 짭짤함을 더한 골드 컬렉션으로 진화했다. 독보적인 고소함과 부드러움으로 인기인 C콘칲의 오리지널리티에 체다치즈를 듬뿍 담은 리얼 치즈콘스낵 ‘C콘칲 골드’다. 옥수수 스낵 고유의 고소한 맛과 치즈의 짭짤함을 조화롭게 살린 것이 특징. 건강한 짭짤함이 특징인 체다치즈를 전작 보다 89% 늘린 덕분이다. 전 세계 체다치즈 중 품질이 가장 우수한 덴마크산이라 그만큼 맛도 향도 진하다. 국내 옥수수 스낵 중 치즈 함량을 최고 수준으로 높여 고소함과 짭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처음부터 끝까지 입이 즐겁다. 스낵 표면에 체다치즈를 듬뿍 입혀 한눈에 진한 치즈향이 느껴질 정도로 색깔도 샛노랗다. 실제로 과자 봉지를 여는 순간 치즈향이 진하게 풍겨진다. 때문에 리얼치즈스낵을 표현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도 체다치즈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황금색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국가대표 옥수수스낵 C콘칲이 체다치즈로 새로운 고객의 선택지를 만들었다”며, "특유의 고소함에 짭짤함이 더해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치즈콘스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카스가 2026년에도 FIFA월드컵의 공식스폰서로서 TV광고, 응원 이벤트 등 오천만 국민의 함성을 하나로 모을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유일의 FIFA 월드컵 공식스폰서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순간마다 함께 해온 국가대표 맥주 브랜드다. 최근 모임 등 단체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에도 모두를 하나로 잇는 월드컵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통해 카스는 ‘함께하는 응원’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 카스는 6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사전 분위기 조성을 비롯해 경기가 펼쳐지는 기간 동안에도 전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한다. 직관 티켓 추첨 이벤트, 월드컵 TV 광고, 한정판 카스, 굿즈 출시는 물론 지역 상권과의 협업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 단계에 있다. 카스는 4월 15일부터 카스 프레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직관 기회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식당에서는 카스 생맥주 또는 병맥주를 구매한 뒤 매장 내에 비치된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응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 정세로 불안정한 국제 원자재 가격에 식품업계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포장재 수급 안정과 원가 관리 대응에 나서고 있다. 먹거리 공급 안정과 물가 부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이 지난 15일 롯데웰푸드 대전공장을 방문해 식품, 외식, 포장재 관련 단체와 함께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원자재 시장 변동이 식품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식품기업의 원,부재료 확보 현황과 비용 부담 수준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와함께 간담회에서는 최근 나프타를 포함한 포장재 수급 상황, 원가 상승 요인, 기업의 대응 노력, 정책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롯데웰푸드를 포함한 업계가 포장재 등 부재료의 수급불안, 가격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체 포장재 도입, 포장재 중량 감축 등을 통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도 식품 포장재 수급불안에 따른 국민 먹거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제과·제빵 기계부터 원·부재료, 디저트 트렌드까지 베이커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K-베이커리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산업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주목된다. 코엑스(사장 조상현)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전문 전시회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이하 베이커리페어)가 이날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베이커리페어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회장 박용주), 대한제과협회(회장 우원석)가 공동 주관하며, Bake The World를 주제로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 제빵 업계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으로 하우스 오브 디저트(House of Dessert)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해 큰 호응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따뜻한 봄철을 맞아 산행 중 야생 식물을 직접 채취해 섭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산나물과 생김새가 유사한 ‘독초’를 잘못 먹고 건강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봄철 독초 섭취로 인한 복통·구토 등 식중독 의심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한 산나물 채취 및 섭취 가이드’를 안내하고, 야생 식물의 임의 채취 자제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독초 섭취 의심 신고는 총 9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1%가 3~5월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사고가 많은 이유는 꽃이 피기 전 단계에서는 잎이나 뿌리만으로 식물 구별이 어려운 데 있다. 특히 미나리, 두릅, 원추리 등 식용 산나물과 외형이 비슷한 독초가 혼재해 자생하고 있어 육안 식별에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혼동 사례는 냄새, 잎 형태, 줄기 구조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미나리는 향긋한 향이 나고 수염뿌리 형태지만, 독미나리는 뿌리가 죽순 모양이며 단면이 사다리꼴이다. 특히 독미나리는 화학약품 같은 불쾌한 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대학(원)생 및 중·고등학생 등 총 251명에게 10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국내외 대학(원)생과 학부모,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대상그룹 관계자 및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와 졸업생 축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가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학문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1년 출범한 대상문화재단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인문학과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원)생 중심의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과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했고, 2008년부터는 동남아 국적 대학생들의 한국 유학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중·고등학생의 경우, 가정위탁세대를 비롯해 기초생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 이하 BBQ)가 매일 오후 5시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오픈런’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유입 확대에 나선다. 16일 BBQ은 블랙 프라이드 데이는 핫크리스피 치킨을 4,0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정기 할인 프로모션으로 행사 기간인 오는 17일 포함해 이번달 매주 금요일마다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사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자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발급된 쿠폰을 주문 시 적용해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4월 동안 매일 오후 5시 선착순으로 쿠폰을 지급하는 BBQ 오픈런 이벤트와 함께 운영된다. BBQ 오픈런 이벤트는 하루 총 6,1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과 사이드 메뉴 증정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 참여를 유도해 고객 체감 혜택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BBQ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BBQ앱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박병우 상무는 14일 충남 홍성군 소재 보증지원 스마트팜 우수농가(대표 김단비)를 방문해 보증 활용 사례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박병우 상무와 정민규 농신보 충남센터장 등은 김단비 대표 및 농협 홍성군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둘러보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농가는 농신보 보증지원을 바탕으로 첨단 온실을 구축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병우 상무는 “보증지원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증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업인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5일 토종마을이 포장·판매한 ‘(청양)구기자’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티아메톡삼과 살균제 성분인 카벤다짐이 각각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아메톡삼은 1.6mg/kg(기준 1.5mg/kg), 카벤다짐은 4.2mg/kg(기준 2.0mg/kg)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26년 3월 5일’로 표시된 300g 제품이며, 총 생산량은 15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남양주시에 신속한 회수 조치를 요청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