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이 대표발의한 민생법안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9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문대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농안법 일부개정안)'이 가결됐다. 이날 통과된 '농지법 개정안'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장실, 주차장 등 농작업에 필수적인 편의시설 부지를 ‘농지’ 범위에 포함시켜 설치 규제를 완화하고, ▲농지이용증진사업 시행주체에 시·도지사를 추가해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농촌특화지구 내 주요 시설 부지에 대한 농지전용 절차 특례를 신설하여 농촌 공간 재구조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농지법상 규제로 인해 설치가 어려웠던 화장실과 주차장 등 기초 편의시설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작업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함께 통과된 '농안법 개정안'은 도매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경쟁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매시장법인을 지정할 때 공모 방식을 도입하고 재지정 제도를 신설해 장기간 지속된 독점 구조를 깨는 한편, 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적인 것이 가쟝 세계적인 것이 됐다. K-컬쳐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일등공신은 식품이다. 한인들의 전용식품이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현지인들도 라면부터 스낵 주류까지 한국음식을 찾고있다. K-푸드는 어떻게 시대적 흐름이 되었을까. 양산빵부터 파리바게뜨까지 빵의 대중화 시대를 연 허창성 SPC그룹 회장은 1921년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항일 의병으로 참전한 부친으로 가세가 기울자 상급학교로 진학하지 못하고 14살의 어린나이에 일본인이 운영하던 제과점에서 제빵 기술을 배우게 됐다. 점원으로 일했던 허창성은 광복이 되자 일본인이 떠난 동네에 그동안 배웠던 제과 기술을 바탕으로 황해도 옹진에 ‘상미당(賞美堂)’이라는 작은 빵집을 열었다. ‘맛있는 것을 주는 집’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24살의 젊은 허창성은 ‘상미당(賞美堂)’은 ‘맛있는 것을 주는 집’이라는 뜻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운 맛을 선사했다. 한국 전쟁 발발 후 미국은 한국에 엄청난 양의 밀가루를 무상으로 원조했다. 1970년 중반까지 미국의 식량원조 계획에 따라 학교에서 옥수수 빵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데 이때부터 빵은 일반대중에게 친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송죽원’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물 등 나눔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범농협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신학기를 앞둔 아동들에게 학용품 세트와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해온 정체성을 바탕으로 ▲ 우리 농산물 나눔 ▲ 농촌 생활서비스 공백 지원 ▲ 재난지역 긴급구호 ▲ 급식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향후 5년간 우리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3차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활력있는 어촌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15년 제정된 수산업·어촌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제2차 계획 종료 이후 1년간 국내외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계획에 따라 정부는 2030년까지 수산물 생산량 400만 톤, 어가소득 8천만 원, 수산식품 수출 42억 달러, 수산물 소비자물가 연 3% 이내 관리, 귀어·귀촌 인구 연 2,000명이라는 5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10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수산물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수산선대 개념을 도입하고, 1억여 원에 불과한 척당 생산규모를 노르웨이 수준인 6~7억 원으로 올리기 위한 감척 목표를 정해 2030년까지 생산성이 낮은 어선을 집중 감척할 계획이다. 또한 총허용어획량관리(TAC: Total Allowable Catch) 제도의 적용단계를 수산자원평가체계 고도화에 맞춰 5단계로 개편하고, 2030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9일 두바이 쫀득 쿠키를 포함한 초코 디저트가 식품업계에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용산에 대형 쇼핑몰에는 두바이 쫀득쿠키 활용한 치아바타를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방사선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가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 확대에 따른 '낙수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역대급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29일 듀켐바이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385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보다 8%, 4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약 63억원으로 전년 약 80억원에서 약 17억원 감소했다. 듀켐바이오는 실적 변동 주요 원인에 대해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국내 공급 개시(2024년 12월)에 따라 ‘비자밀’ 과 ‘뉴라체크’ 매출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약 30억원 증가, 영업이익이 약 24억원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회계상 수치인 당기순이익은 약 63억원으로 전년 약 80억원 대비 표면상 감소했으나, 전년도에 이연법인세 28억원이 자산으로 인식된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약 11억원 증가한 수치로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는 '트리플 성장' 곡선을 그렸다.”고 말했다. 듀켐바이오는 2026년을 본격 성장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일라이 릴리의 치매 치료제 '키순라'의 국내 허가와 맞물려 동반 진단제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사랑스러운 하트 쉐입과 로맨틱한 핑크 컬러로 구성된 ‘핑크 페스타(Pink Festa)’를 선보인다. 르크루제 ‘핑크 페스타’는 하트 쉐입 디자인과 핑크 컬러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선물 수요가 높은 발렌타인 시즌에 맞춰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무쇠주물 라인업은 하트스킬렛과 하트냄비, 하트낮은냄비로 구성됐다. 기존에 출시된 빨강과 쉘핑크 컬러의 16cm 하트스킬렛 외에 복숭앗빛을 머금은 페슈 컬러의 26cm 하트스킬렛이 새롭게 출시된다. 또한, 머랭 컬러의 하트냄비와 화이트, 샬럿 컬러의 하트낮은냄비를 새롭게 선보이며 다채로운 컬러와 사이즈로 발렌타인 시즌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테이블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하트냄비 머랭 컬러와 하트낮은냄비 샬럿 컬러는 하트 쉐입 디자인은 물론 놉(손잡이)까지도 사랑스러운 하트 쉐입으로 디자인되어 연인과 함께하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하트 놉은 러블리한 무드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해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열 전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제품 생산과 연구를 외주에 의존하는 K-뷰티 업계 흐름 속에서도 자체 공장과 연구소를 직접 운영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ODM 빅 4’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기업을 고객사로 둔 ODM 업체들의 급속 성장은 전 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킨 K-뷰티 브랜드의 대다수가 제조사에 의존하는 구조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러나 네오팜은 2000년 설립 이후 자체 제조 역량을 구축해 오며, ODM 전문기업에 의존하는 다른 브랜드들과 대조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08년 완공한 네오팜 대전 공장은 대지면적 약 1,711평(5,648㎡)에 연면적 약 1,902평(6,278㎡) 규모로, 화장품부터 일반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종합 제조 기지로 평가받는다.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정서를 발급받았으며, ISO22716(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13485(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와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공차와 필릭스는 2026년에도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동행을 지속한다. 공차는 필릭스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한 이후 브랜드 및 주요 제품의 언급량과 호감도 등 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긍정적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필릭스의 글로벌 영향력과 브랜드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공차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며,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공차는 필릭스를 활용한 다각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확장해 왔다. 필릭스를 모티브로 한 굿즈는 팬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매장 키오스크에 도입된 필릭스의 음성 안내 서비스는 팬층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제품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필릭스의 '최애 음료'로 알려진 타로 밀크티를 재해석한 '타로 쥬얼리 시그니처 밀크티' 시리즈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휴대용 정수기를 사용할 경우 먹는 샘물(생수) 대비 플라스틱 소비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수 성능의 세부 항목과 필터 유지비용, 표시 적합성에서는 제품 간 격차가 컸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9일 시중에 유통 중인 휴대용 정수기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정수 성능, 안전성, 환경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시험 대상은 브리타, 제로워터, 청호나이스, 필립스, 휴롬 제품으로, 3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공통으로 판매되는 3ℓ 미만 저용량 제품이다. 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KC 인증을 받은 정수 성능 항목에서는 기준을 충족했지만, 제거 대상 물질별 성능과 유효정수량, 여과속도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휴롬(WP1T-F01WH)은 유리잔류염소·클로로포름·탁도 등 3개 항목에서 모두 기준을 만족했으며, 브리타·청호나이스·필립스는 유리잔류염소와 클로로포름, 제로워터는 유리잔류염소와 탁도 항목에서 기준 이상의 제거 성능을 보였다. 유효정수량은 유리잔류염소 항목에서 전 제품이 우수한 수준이었고, 클로로포름 항목에서는 휴롬 제품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정수량을 기록했다. 여과 속도는 브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