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농어업인에게 면세유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음에도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면세유 가격 급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농어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 지원 및 최고가격 설정 제도를 도입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 확대에 따라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농업·어업용 면세유 가격 역시 동반 상승해 농어업인의 생산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행 제도는 면세유에 대한 세제 감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유가 급등에 따른 가격 상승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의 유가 안정 정책에서도 어업용 면세유는 제외되거나, 일부 주유소에서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실질적인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한국석유공사가 석유제품 가격 조사·공개를 통해 거래 투명성과 소비자 가격 안정을 위해 운영하는 오피넷 자료에 따르면, 농협 주유소 702개 중 35%인 248개가 평균 면세유(경유, 3월 3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올해 3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2% 상승한 가운데, 신선식품 가격 하락에도 가공식품, 외식을 비롯한 식품산업에서는 대내외적인 비용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 이하 데이터처)에서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8.80%로 2월 대비 0.3%, 전년 같은기간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2월 대비 기준으로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공업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체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1.9%, 전년 같은기간 대비 0.6% 하락했으며, 계절 및 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인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6% 상승했고, 신선채소도 13.6%와 신선과일 6.4%, 다중성 생선 4.6% 하락했고, 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단기적으로 식자재 비용 부담을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와함께 서비스 영역에서는 상승 흐름이 뚜렷하다. 개인서비스는 전년 대비 3.2% 상승했고, 음식·숙박 부문에서도 전년 같은기간 2.7% 상승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아침 식사 공백을 해소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6년부터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을 지원하는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2025년 10월부터 파일럿 사업으로 시작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5만 4천 식을 지원했고, 2026년에는 사업량을 확대해 총 90만 식 지원을 목표로 29곳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업단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근로자가 1천원을 부담하면 기업, 협의회가 구내식당, 주문배달, 케이터링 등을 통해 근로자에게 국산 쌀·밀·콩 등을 활용해 조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가 2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2천원 수준)은 지자체와 기업이 부담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29곳의 사업자 중 23곳은 비수도권 소재 산단으로 여기에는 단체형 사업자 9곳이 포함한 중소기업은 28곳이다. 농식품부는 단체형 사업자가 기존 조식을 제공하지 못했던 산단 내 여러 중소기업이 공동급식의 형태로 참여함으로서 산단 내 많은 근로자가 혜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프랑스 최대 양돈 협동조합인 쿠펄(Cooperl)과 종돈 개량 전문기업 뉴클리어스(Nucleus)이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을 방문해 협력기반을 다졌다. 2일 도드람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쿠펄과 뉴클리어스 주요 경영진이 도드람테마파크, 도드람타워, 도드람김제FMC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생산부터 유통, 문화 체험까지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를 살펴봤다. 경영진들은 경기도 이천 도드람테마파크에서는 도드람하나로마트에 진열된 가정간편식 제품과 바베큐하우스 운영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드람은 소비자가 직접 고기를 골라 현장에서 구워 먹는 한국형 외식 모델을 소개하며 한돈 소비 트렌드의 차별성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또한 도드람타워에서는 쿠펄과 뉴클리어스과 도드람 경영진 미팅이 진행된 가운데, 이 자리에서 한국 양돈산업의 구조와 도드람-다비육종 협력 모델이 소개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육종 기업과 손을 잡고 안정적인 종돈 공급 기반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했고, 이번 미팅을 통해 상호 간의 굳건한 신뢰를 다지고,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양돈 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도드람은 설명했다. 아울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는 안성재 셰프를 2026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2일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재 셰프는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돈 수출 런칭행사에 참여해 현지 관계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식재료의 본질과 풍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현장에서 한돈의 경쟁력을 직접 소개해 온 만큼, 한돈자조금은 고품질·고단백의 우리 한돈을 단순 소비 식재료를 넘어 풍미와 활용도가 뛰어난 식재료로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둔 이번 캠페인에서도 설득력 있는 메시지 전달이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고에서는 다양한 요리 장면과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한돈자조금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TV 캠페인 런칭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 인식 개선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한돈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8일에는 본격적인 TV 캠페인에 앞서 프리런칭 광고가 선공개되고, 이후 본편 광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는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가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맥주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전했다.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획기적인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테라’는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75.48점을 획득해 3년 연속 맥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테라는 ‘100% 리얼탄산’ 콘셉트를 내세워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최단기간 100만 상자 돌파로 맥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출시 7년을 맞은 현재는 누적판매 60억병을 기록(330ml병, 3/31 기준)하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테라는 출시 7년을 기념해 브랜드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대한민국 ‘7번’을 상징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 다양한 방면에서 통합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 하모니’의 신제품 ‘칸타타 하모니 돌체라떼’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칸타타 하모니는 롯데칠성음료 대표 커피 브랜드 ‘칸타타’의 신규 제품군이다. 여러 음이 어우러지는 ‘하모니’라는 이름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커피 한 잔으로 균형 잡힌 여유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하모니의 첫 제품으로 돌체라떼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카페에서 선호도가 높은 돌체라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TD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연유의 풍미를 조화롭게 담았으며, 로어슈거 커피로 설계해 당 섭취 부담을 낮췄다. 패키지 전면에는 돌체라떼 이미지를 배치해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커피색 바탕에 검은색과 분홍색을 조합해 고급스러움과 달콤한 감성을 함께 표현했다. 340mL 컵홀더형 용기를 적용해 휴대성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하모니 돌체라떼는 달콤한 라떼를 선호하지만 당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로어슈거 커피"라며 "여유가 필요한 순간과 기분 전환이 필요한 순간에 칸타타 하모니와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커피와 함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매장 6곳을 소개했다. 카페에서도 매장의 경관과 분위기를 즐기는 ‘공간 소비’가 확산되면서, 파스쿠찌는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테마별 매장을 엄선했다. 벚꽃, 오션뷰, 한옥 등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벚꽃과 계절 풍경을 즐기기 좋은 매장으로는 김천교동DT점과 한강 여의도 3·4호점이 있다. 경북 김천의 김천교동DT점은 벚꽃 명소 ‘연화지’ 인근에 위치해 4월 초 방문객이 집중되는 곳이다. 2층 통창에서 만개한 벚꽃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드라이브스루(DT) 시설로 나들이객 접근성을 높였다. 한강 여의도 3·4호점은 한강공원 피크닉 후 방문하기 좋은 위치로, 벚꽃 시즌 숨은 조망 명소로 꼽힌다. 마린시티 아뜰리에점, 속초영량호점, 센트로 율동공원점은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오션뷰 및 호수뷰 매장이다. 부산 해운대의 마린시티 아뜰리에점은 동백섬이 보이는 바다 전망이 특징이다. 낮에는 커피와 젤라또를, 밤에는 와인과 칵테일을 제공하며 주말에는 자정까지 운영해 화려한 도심 야경을 즐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올해 45주년을 맞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빠삐코’가 소비자 아이디어를 담은 신규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지난해 빠삐코 44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빠삐코 NEW LOOK 패키지 공모전’의 1등 당선작을 적용했다. 롯데웰푸드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빠삐코에 소비자의 참신한 시각을 더해 친숙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신규 패키지는 오는 8월 말까지 한정 운영된다. ‘빠삐코 NEW LOOK 패키지 공모전’은 약 한 달의 응모 기간 총 902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접수된 작품 중 내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공식 SNS 등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총 1만 1,385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3,892표를 얻은 1위 후보작이 이번 신규 패키지의 주인공이 됐다. 이 작품은 빠삐코와 함께한 추억을 축제의 장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빠삐코를 대표하는 고인돌 캐릭터들과 빠삐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빠삐코의 생일을 축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당선자는 “빠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4월 대만 1호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오픈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리오픈은 현지 시장 반응을 살피고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한된 시간 동안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시작 전인 오전 8시부터 대기 고객이 발생하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운영 시간 내내 약 20초당 1잔꼴로 판매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매장 앞에는 평균 150명 내외의 대기 인원이 발생했으며, 고객당 평균 대기 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됐다. 긴 대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고객 대부분이 자리를 지키며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지 소비자들은 컴포즈커피의 강점인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과 대용량, 일반 커피브랜드에 없는 한국식 스무디, 다양한 한국 특화 메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컴포즈커피의 인기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팥절미 밀크쉐이크, 달고나라떼 등이 대만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며, 대만 현지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뤘다. 컴포즈커피는 한국 컴포즈커피의 품질과 가격, 만족도를 100% 구현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