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11일에 본원(충북 청주)에서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아웃(OUT), 인권존중 온(ON)’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조직 내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괴롭힘과 성희롱 등의 각종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괴롭힘과 성희롱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선언하고, 노사 대표 등 참여자들이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는 참여형 현장 프로그램과 사내 게시판과 인트라넷을 통한 메시지 확산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인권 존중은 조직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은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인권과 존엄을 지키는 직장을 만들겠다는 약속이기에,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행복한 직장문화를 확립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번 홍보 활동과 연계해 ▲디지털 예절 지침서 배포 ▲노사 공동 모의고충 신고 운영 등의 실천 과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2025 행복의 버거 주간’ 행사를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의 버거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 소방관, 군인 등 우리 주변의 영웅들과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정해진 기간 내 더 많은 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행복의 순간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87개의 매장이 참여했으며, 매장 인근의 172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총 5,882인분의 메뉴를 지역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행복의 버거 주간’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1만 3천여 개의 메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결을 목표로 ‘행복의 버거 주간’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통해 혈당 관리가 필수적인 1형 당뇨병 환우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되찾아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일 서울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능제 롯데웰푸드 CSR부문장과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웰푸드와 환우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과 제로 브랜드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며, 상시 혈당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인슐린 양과 음식 특성을 고려하면, 누구나처럼 다양한 음식들을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다. 양측은 ‘Share the Sweet, Spread the Smile(달콤함을 나누고, 미소를 퍼뜨리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환우회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캠프, 환자 소통 캠페인 등에 제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후원하고, 환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