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샘물이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송파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요리는 물부터, 에드워드 리의 선택 풀무원 샘물’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물이 주재료로 활용되는 국물과 육수 중심의 메뉴 조리법을 배워보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요리의 시작이자 품격을 좌우하는 재료로서 ‘물’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돋보이는 ‘냉메밀국수’ ▲부드럽게 조리된 갈비에 진한 풍미가 어우러지는 ‘소갈비찜’ ▲매콤 달콤한 양념과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오징어 양념보쌈’ ▲상큼한 과일과 향긋한 유자가 어우러진 ‘유자화채’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근사한 한 상 차림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모든 요리에는 풀무원샘물 2L 제품이 사용돼 깔끔한 맛과 함께 재료 본연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물이 단순히 마시는 용도를 넘어 요리의 시작이 되는 중요한 재료임을 알리고자 이번 쿠킹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요리의 품격을 완성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역 특색이 담긴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5곳을 시작으로 2023년 3곳, 2024년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경주 골굴사, 토함산 자연휴양림, 경주 코오롱호텔, 국립김천치유의숲, 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영주 국림산림치유원, 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 청송 한바이소노, 영덕 조이풀빌리지, 봉화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등 10곳으로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24곳에 이르게 됐다. 풍부한 생태자원과 깊은 역사 문화를 동시에 품은 도는 관광객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힐링과 명상, 자연치유,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 선정했으며,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고품질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시설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수용 태세 개선, 홍보와 마케팅, 상품 판촉 등 필요한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추진하고, 실제 방문객을 대상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수박·참외 등 제철 과일 구매 시 맛, 당도, 신선도에 불만족할 경우 조건 없이 교환 또는 환불을 100% 제공하는 제철 과일 품질 보장제를 7월 2일부터 하나로마트 7개 전 점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단순한 환불 정책을 넘어 상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상품만을 판매하겠다는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영 철학을 담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 품질관리 강화, 매장 직원 대상 과일 상품 응대 교육 등 사전 관리 체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 등 품질 변동이 잦은 시기에도 고객에게 당도, 보관 방법 등 관련 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해 반품률을 최소화하고자 영등포농협 경제사업본부는 하나로마트 농산팀장들과 함께 산지농협을 직접 방문해 수급 현황을 확인하고, 품질 선별 과정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이번 여름철 수박·참외 품질 보장제를 시작으로 향후 농산물 전 품목으로 대상을 확대해 품질에 대한 관리를 지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와 함께 방역복 기부 전달식을 개최하고, 축산 방역 현장에서 사용될 12,500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축산업계의 안전한 현장 환경과 나눔 실천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이종원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장은“협회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국민들과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공동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축산 구현과 축산업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도 “축산의 위생과 방역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으로 기부하신 방역복은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신지식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9년 11월 창립총회로 시작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식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시 여름철 재난 예방 활동인 ‘여름愛 나눔-무더위를 無더위로’에 동참해, 폭염에 취약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성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서울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리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키트 전달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안내 활동이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포카리스웨트 1000여 개와 폭염 예방 키트에 포함될 분말형 포카리스웨트 2000포를 기부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해주는 이온음료로, 더위로 인한 탈수 증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폭염 예방 키트에는 분말형 포카리스웨트 외에도 휴대용 쿨타월, 쿨토시, 보냉백,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서울 전역에서 직접 전달과 안부 살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염은 이제 기후 재난으로 분류될 만큼 심각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과잉 생산과 홍수 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해 생산비 구조 분석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도에서 전남연구원, 전복 양식 어업인과 함께 전복 양식업의 원가 구조를 체계화하고 양식 규모와 지역에 따라 세분화한 생산단가를 산출해 생산 효율성과 경영 안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양식 규모별 생산비 구조(100칸 이하·100~200칸·300칸 이상), 전복 가두리 등 시설투자비, 인건비, 유류비, 감가상각비 등을 고려한 생산 원가 분석, 판매 미수별·양성 기간별 원가 산출로 기존 마리수별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원가를 반영한 새로운 판매모델을 제시해 전복 판매 가격 표준화 모델을 마련하고, 출하 시점 최적화로 어가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그 결과를 토대로 전복 양식업의 운영 실태를 진단, 구조 개선 방안과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어업인에게도 현실적 생산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 전복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시장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는 내실 있는 연구 추진을 위해 시군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바른 온라인 소비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90명을 선발하고 본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에 관심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식품·의약외품, 의료기기·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의약품·마약류 세 그룹으로 나누어,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관리 동향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2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 농식품의 CIS 권역 수출 확대를 위한 모스크바 한국식품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CIS 주요국의 식품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 50개 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에서 aT는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바이어 수요에 기반한 1대1 매칭과 품목별 샘플, e-카탈로그도 사전에 제공했으며, 키위, 샤인머스캣, 인삼류를 비롯해 과일소주, 즉석식품 등 다양한 K-푸드 인기품목을 중심으로 총 98건, 1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HORECA) 연계 사업, 현지 드라마 PPL, SNS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전개해 CI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IS 권역은 최근 한류 확산과 민관 차원의 지속적인 시장개척 노력에 힘입어 2025년 5월까지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9.5% 증가한 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CIS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핵심 거점시설인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300여명의 관련 단체, 가공업체 및 군민이 참석했다.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전북특별법 시행 후 최초로 선정된 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김치 양념, 가공인력육성, 청년창업 등을 위한 핵심 시설로 약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연면적175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특히 전통발효식품가공, 김치양념 생산, 가공인력 육성 및 교육, 소가공시설, 농산물 및 음료 판매 등을 고창 서남부 지역의 가공 및 김치양념 등의 거점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는 지역내 핵심 거점 3곳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김치가공인력육성 및 원료가공거점으로 김치 원료공급단지은 절임가공 및 저온저장고를 통한 원료거점으로 김치산업지원센터는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내 설치, 김치가공 관련 기술지원, 제품개발 핵심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격오지에서 헌신하는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인천 강화군 서도면 소재의 해병대 2사단 볼음소초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위한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는 롯데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을 일부 활용해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진료 설비가 장착된 버스 차량을 이용해 의료 취약 지역 거주민의 구강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해병대 볼음소초는 서측도서 중 말도와 함께 가장 끝단에 위치한 섬, 볼음도에 위치해 있다. 볼음도는 육지에서 배로 1시간가량을 이동해야 입도할 수 있어 평소 의료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볼음소초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이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진료 참여자에게는 자일리톨껌을 비롯한 롯데 간식 꾸러미가 함께 제공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보다 앞선 19일 해병대사령부에 자사 대표 제품을 기부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위세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