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에서 농협하나로마트 우수고객을 초청해‘전통 장(醬) 담그기’체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점차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고객들은 100% 국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활용해 장을 담갔고, 이날 담근 장은 숙성 과정을 거쳐, 연말에 간장과 된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우 마트상품부장은 “장(醬)은 단순한 양념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정서와 건강이 담긴 뿌리”라며 “농협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파수꾼 역할은 물론,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6년 지방선거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우도면 경청투어를 시작으로 제주시 일대를 누비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위 의원은 지난 19일 기자회견 직후 동문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은 데 이어, 20일에는 우도면 다회용기 세척센터 및 자원순환 우수업소 등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의 현장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21일 제주 당근의 최대 주산지인 구좌읍을 찾아 구좌농협 및 김녕농협 등에서 당근 및 월동무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출하조절사업 등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 월동채소 3대 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위 의원은 이날 구좌농협 간담회에서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한 저온저장고 및 세척시설의 필요성, 판로 확보를 위한 관세 및 수수료 체계 개선 등 관련 고충을 청취하고 출하조절사업 등 세 가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첫째, 위 의원은 저온저장고와 보관창고, 세척시설을 지원해 출하조절 역량을 키우고, 가공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홍보나 단순 수급 조절에만 사용하도록 제한되어 농민들이 모은 소중한 자금이 창고 하나 짓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농업기계화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지방정부 업무 담당자, 농업기계 제조업자ㆍ수입업자 및 판매업자 등 총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업기계화 정책방향, ▲농업기계 생산 및 구입지원 정부 융자 사업, ▲농업기계 검정 및 사후검정 절차, ▲농업기계 신고 관리시스템 등 농업기계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내년부터 시행될 '제10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2027~2031)' 수립을 위한 농업기계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실질적인 농업기계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정부의 농업기계화 의지를 현장에 전달하고, 민·관이 소통하여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6년 기후변화 대응 시범 양식 지원사업’ 대상 어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국비 32억 원으로,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의 비율로 지원된다. 개소당 국비 지원 한도는 최대 2억 원이다. 최근 고수온, 적조 등으로 양식장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기후변화 대응 시범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식 품종의 전환이나 최적의 양식 장소로 이전을 지원해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양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식 품종을 고수온에 비교적 강한 참조기, 벤자리, 바리과 어류 등으로 변경하는 어가에 경영 비용을 폭넓게 지원한다. 해당 어가는 양식 품종 전환에 필수적인 종자 구입비를 비롯하여 어류의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제 및 항생제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멍게·우럭처럼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양식장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여름철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외해 등으로 양식장을 이전하는 어업인은 양식시설 이전비, 설계비와 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누리지에프에스(경기도 용인시)'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인 '솜인터내셔널(경기도 용인시)'이 판매한 ‘프룻스타 초당옥수수베이스(식품유형:음료베이스)'이 '식품첨가물(소브산칼륨) 사용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7월 2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등 회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당업체들의 설탕 가격 담합을 적발해 총 4,08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가공식품 가격 인하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제당업체 담합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를 환영한다”며 “제분·제당업계의 가격 인하가 라면, 과자, 제빵 등 가공식품의 최종 소비자 가격 인하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제당업체 3곳이 4년여간 음료·과자 제조사 등 B2B 거래에 적용되는 설탕 가격의 인상·인하 폭과 시기를 합의한 행위를 적발하고 과징금 4,083억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국내 제분업체 7곳의 밀가루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자단체가 공개한 2022년 1분기~2025년 4분기 분기별 가격 자료에 따르면, 주요 원재료인 밀(소맥) 가격은 498원에서 422원으로 15.2% 하락했다. 반면 밀가루 소비자가격은 1,684원에서 2,026원으로 20.3% 상승했다. 원당 가격 역시 같은 기간 593원에서 639원으로 7.8% 상승에 그친 반면, 설탕 소비자가격은 2,058원에서 2,82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설 연휴가 끝났지만 밥상 물가는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다. 농산물 도매가격은 대체로 보합권을 유지했으나, 소매가격은 과일과 일부 채소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여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까지 겹치며 축산물 수급 불안 요인도 커지는 상황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월 19일 기준 쌀(20kg·상품) 중도매인 가격은 1kg당 2,991원으로 2월 13일과 동일해 안정세를 보였다. 찹쌀(3,660원), 붉은팥(1만7,225원), 감자(2,961원), 배추(1,080원) 등도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소매가격은 상승 압력이 뚜렷하다. 쌀 소매가는 1kg당 3,169원으로 13일(3,127원) 대비 1.3% 올랐다. 사과(후지·10개)는 2만9,498원으로 6일 새 3.2% 상승했고, 배(신고·10개)도 3만5,793원으로 2.0% 올랐다. 감귤(노지·10개) 역시 4,791원으로 5.0% 상승했다. 채소류에서는 양파가 두드러진다. 양파 소매가는 1kg당 2,376원으로 13일(1,981원) 대비 19.9% 급등했다. 고구마(밤·1kg)는 5,424원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활용도 높은 ‘만능 만두’ 신제품 '오늘의 만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늘의 만두’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실속형 교자만두다. 굽거나 찌고, 만둣국으로 끓이거나 라면에 넣어먹는 등 여러 방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메뉴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교자 형태로 만들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와 감칠맛을 살린 만두소의 조화가 돋보인다. 300g과 5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지퍼백 포장을 적용해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오늘의 만두’는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 가지 제품을 여러 용도로 응용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실속형 만두로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러시아 당국이 올해부터 설탕 함유 음료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이하 설탕세)를 전격 인상하면서 현지 음료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연방 조세법' 개정안을 통해 2026년 1월 1부로 설탕 함유 음료에 대한 세율을 리터당 10루블에서 11루블로 약 10% 인상했다. 러시아 재정 당국은 지난 2023년 7월 리터당 7루블의 설탕세를 최초 도입한 이후, 2025년 10루블, 2026년 11루블로 매년 세율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과세 대상은 100ml당 탄수화물(설탕, 포도당, 과당, 꿀 등) 함량이 5g을 초과하는 무알코올 음료다. 당국은 이번 세율 인상을 통해 설탕세 관련 세수가 당초 전망치인 187억 7,300만 루블에서 약 233억 7,500만 루블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과세 범위다. 현재 설탕세는 ‘소비자용 포장 제품’에만 적용되지만 입법 과정에서 운송용 포장까지 과세 대상을 확대하려는 논의가 있었던 만큼 향후 규제 범위가 더 넓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에너지드링크는 제외 항목에 해당하더라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를 반영해 ‘두바이 시리즈’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활용한 독특한 식감과 달콤한 풍미로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에서도 음료·베이커리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벤티는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두바이 초콜릿의 매력을 음료와 디저트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리즈 메뉴를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바이 시리즈는 음료 3종과 디저트 2종으로 구성했다. 음료 메뉴는 ‘두바이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두바이 초콜릿 쉐이크’, ‘두바이 초콜릿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두바이 초콜릿 특유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두바이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는 콜드브루 라떼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더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구현했으며, ‘두바이 초콜릿 쉐이크’는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을 블렌딩한 뒤 바삭한 카다이프 토핑으로 식감의 재미를 더했다. ‘두바이 초콜릿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두바이 초콜릿 토핑과 믹스베리를 레이어드해 시각적인 포인트까지 고려했다. 디저트 메뉴로는 ‘두바이 초콜릿 소금빵’과 ‘두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