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 최초, 한국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웅진식품 조운호 대표이사가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2003년 일본신춘 전국경영자대회’에서 대한민국 CEO 중 최초로 초빙강연을 한다.분과회 세션강연에서 웅진식품 조운호 대표이사는 ‘대약진의 한국기업, 성공사례를 배운다’는 제목으로 신규업체가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극히 어렵다는 음료업계 진출 5년 만에 40배의 성장을 일군 사례를 통해 현재 일본이 겪고 있는 장기적인 불황을 타개하는 방법을 전달한다.특히,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경영자대회에 한국 기업의 경영자가 강사로 초빙된 것은 올해로 개최 50년(114회)이 되는 대회 역사 상 처음있는 일이라 일본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전국일본경영자대회 기획팀장인 다께시다 씨에 따르면,“이번 대회에 웅진식품 조운호 대표이사가 강사로 초빙된 이유는 외국 브랜드와 경쟁하여 당당히 한국 음료시장을 장악한 웅진식품의 마케팅 전략과 제품개발철학을 직접 듣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웅진식품이 장기적인 불황을 극복해야만 하는 일본기업 경영자들에게 글로벌 스탠다드로서의 벤치마킹 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조운호 사장의
하겐다즈, 모든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하겐다즈는 크리스마스 특선 아이스크림 케익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한정판매한다. 하겐다즈 아시아지역의 케익 전문디자이너에 의해 탄생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익은 클래식한 모던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으로, 시각적으로나 미각적으로 연말연시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 하겐다즈 전문매장은 상큼한 산딸기 라스베리 케익과 고소한 마카데미아 너트 케익의 두 가지 종류를 준비했다.라스베리 케익은 쵸코렛과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산딸기 라스베리 무스와 쇼콜라로 덮어 새콤달콤한 맛을 이룬다.또한 마카데미아 너트 케익은 스트로베리와 마카데미아 너트 아이스크림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아삭바삭한 너트를 얹어 깊고 풍부한 아이스크림맛과 고소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두 종류의 하겐다즈 크리스마스 특선 아이스크림 케익은 지난달 오픈한 도곡점을 비롯,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씨네플러스점, 동부이촌동점, 올림픽점, 일산점 등 6곳의 전문매장에서 판매한다. 하겐다즈는 오는 18일부터 하겐다즈 전문매장을 방문해 케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예쁜 하겐다즈 곰인형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10일부터 17일까지 하겐다즈 매
미국에서 한국기전 기술력 인정 받아 삼성전자가 지난 7월 출시한 DLP 프로젝션 TV가 미국의 최고 과학전문지인 파퓰러사이언스 (Popular Science 12월호)지로 부터 전자제품 부문에 있어 최고의 영예인 Grand Award Winner를 수상했다. Popular Science지는 매년 말 한 해 동안 출시 또는 개발된 전자제품,컴퓨터, 자동차, 항공 & 우주 기술 등 총 10개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 TOP 10을 선정하는 Best of What's New Awards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 중 각 부분별 최고의 제품에게 최고의 상(Grand Award Winner)을 수여해 오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기술/신제품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Popular Science지의 What's New Awards 전자제품 Top 10에는 Sony의 PDA, Pioneer의 디지털 프로젝터, Panasonic의 의 콤보 리코더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DLP 프로젝션 TV는 기존 CRT 프로젝션TV 대비 새로운 방식인 DLP(Digital Light Processing) 광학시스템을 적용해 고선명, 고화질 등의 화면을 표현한
롯데 해태 동양 제과3사, 신제품 봇물 출시 올해 매출 1천 400억원초콜릿과 과자를 결합한 초코과자류의 올해 매출규모는 지난해 1천100억원에 비해 25% 정도 신장한 1천400억원(제과4사 기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올해 초코과자 시장을 이끌었던 제품으로는 ‘빼빼로를 대표주자로 꼽을 수 있고 그 밖에 칸쵸, 빈츠, 씨리얼, 홈런볼, 초코송이 등이 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빼빼로는 특히 빼빼로데이 특수에 힘입어 지난 10월 한달 100억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껌 제외 과자시장 최초)이들 대표격 제품들은 전년에 비해 평균 50% 이상 매출이 증가했는데, 이렇듯 초코과자류가 인기를 얻자 업체들은 관련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롯데제과는 ‘이에프’, ‘끌리오’, ‘롱빼빼로’ 등 초코과자를 연속해서 선보였고, 해태제과도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스틱초코과자 ‘프랜’을 선보였다.‘이에프’와 ‘끌리오’는 출시하자마자 반응이 좋아 월평균 10억원 이상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롯데제과의 ‘빈츠’는 지난해 출시된 제품으로, 원형 초콜릿에 다양한 캐릭터를 양각으로 넣고 같은 크기의 비스킷에 붙인 제품으로 신제품 중 가장 인기를
민족기업 해태제과(주)가 아닌 외국계 회사인 해태제과식품(주)의 제품 부라보콘, 맛동산, 베스트원, 하몬스, 고향만두 등...우리에게 친근한 이 과자들은 더 이상 해태제과가 만드는 과자가 아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고,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해태제과 상품의 정확한 상호명은 ‘해태제과식품주식회사’다. 우리가 알고 있던 과거 ‘해태제과’는 현재 상호명만 존재하고 있을 뿐이며, 이 상호명의 권리는 현재 해태제과소액주주운동본부(운동본부)가 보유하고 있다. ‘해태제과식품주식회사 ’란 회사명은 과거 해태제과가 지난해 9월 JP모건, USB캐피탈, CVC퍼시픽으로 구성된 외국 투자 펀드회사 UBS컨소시엄으로 매각되는 과정에서 갖게 된 이름으로 당시 4천150억원을 들여 해태제과를 인수한 컨소시엄측은 ‘해태제과’라는 브랜드 가치는 인수대금에서 철저히 제외시켰고 이러한 까닭으로 합법적인 절차를 밟기 위해 상호명을 ‘해태제과식품’으로 변경해야 했다.해태제과소액주주운동본부. 이곳은 지난해 계속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었던 민족기업 해태제과가 실제금액 1천억원도 안 되는 적은 금액으로 매각된 것, 또 해태제과를 헐값으로 인수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한 국내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 ‘싸게
어려움에 처한 동료에게 사랑의 손길 펼쳐㈜신동방에서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직원 딸의 병원비를 모금, 회사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도 훈훈한 동료애를 과시해 화제다.기획관리부 변성수(32)대리의 1살배기 딸 지현양은 2002년 2월에 태어나 소아암(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몇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한달에 20일 이상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이에 사우들이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펼쳐 1천3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이번 사랑과 나눔의 행사에는 본사 직원뿐만이 아니라 공장 및 영업소 거의 모든 직원들이 조그마하나마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지현양은 아직까지 나이가 어려 약물치료를 못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이렇게 회사에서 동료애를 과시한 것은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니다. 10월달에는 인천공장에서 23년동안 근무하고 있는 전근장(48) 사원의 장남 오영(16)군이 백혈병으로 수술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이 때 사랑의 모금운동을 벌여 1천700여만원의 수술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금 오영군은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아 빠른 쾌유를 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들은 동료 가족의 아픔을 우리 가족의 아픔이라
운전자 88%가 운전 중에 껌 씹어. 졸음방지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해태제과식품(주)은 최근 조사전문기관 에트바스(iloveinfo.co.kr)와 공동으로 수도권지역 운전자 210명을 대상으로 ‘운전자 기호식품 선호도’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25세 이상 50세 미만의 자가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운전자의 88%가 운전 중에 껌을 씹는다고 응답했으며, 껌을 씹는 운전자 중 75%가 껌을 씹는 것이 졸음 방지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자가용 컵 홀더 용기에 딱 맞게 고안된 원통형 패키지에 대한 선호도가 전체응답자의 68%로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해태제과식품(주) 자일리톨 333껌 마케팅 담당 김진규 팀장은 “해태는 새로운 맛과 향 뿐 아니라 용기 형태까지 고려해 자일리톨 333껌을 개발했다”면서, “특히 자가용 컵 홀더에 꼭 맞는 용기와 다양한 맛으로 운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 결과와 최근 원통형 자일리톨 매출 증가 추세를 볼 때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패키지 마케팅이 적중한 것”이라고 밝혔다. 치의학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껌에는 운동시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으며, 껌을 씹으면 턱 관
세계적 껌 전문회사 리글리와 전략적제휴 크라운제과가 세계적 껌 전문회사인 미국의 리글리사와 손잡고 껌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크라운제과는 지난 25일 오후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양사 관계자 및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에어웨이브’ 출시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대대적인 판촉에 돌입했다. 미국 리글리사의 ‘에어웨이브’를 크라운이 판매함으로써 그동안 헬코 자일리톨 껌만을 판매하며 껌시장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 크라운은 이번 계기로 대대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리글리와는 3년전부터 국내 껌시장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 소비자테스트, 주요 소비층 분석등을 통해 한국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준비해 왔다.또한 자일리톨껌의 돌풍도 한풀 꺾인 상황이라 시장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3~4년 주기로 새로운 타입의 껌을 갈구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취향도 기대해 볼 만 하다.리글리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껌 전문기업으로서 세계 껌시장의 선두업체이며, 전세계 150개국에서 껌을 판매하고 있다.또한 ‘에어웨이브’제품은 현재 6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세계 전체 껌시장의 10%를
라네즈(www.laneige.co.kr)는 세안과 동시에 묵은 각질까지 자연스럽게 관리해주어 피부를 건강하고 매끈하게 가꿔주는 새로운 개념의 클렌징 폼 ‘라네즈 듀얼 클렌징 클로스’를 출시했다. 한장씩 사용하는 ‘라네즈 듀얼 클렌징 클로스’는 탄력있는 이중 엠보싱 클로스와 클로스에 녹아 있는 각질 케어 성분이 거품과 함께 피부의 더러움은 물론 피부결을 탁하게 보이게 하는 각질까지 부드럽게 닦아주는 새로운 개념의 클렌징 폼이다.천연 올리브와 팜 유도체에서 추출한 ‘프레시 폼’ 성분이 피부속의 노폐물과 잔여 피지를 상쾌하게 제거해주어 피부의 느낌이 즐거우며, 라네즈만의 보습 테크놀로지 ‘워터 펌프 시스템’이 세안 후 당김없이 촉촉함을 남겨준다.
백화점, 할인점 등 연말까지 다양한 기획전 열려 크리스마스가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체들의 크리스마스 용품 판촉전이 치열해 지고 있다.현대백화점은 내달 6일부터 25일까지‘사랑과 기쁨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축제’라는 테마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현재 크리스마스 용품 판촉전을 실시중인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20일까지 생활 인테리어 매장 피숀에서 산타 테디베어(1만9천원), 산타 저금통(1만4천원), 데코레이션 볼(5천600∼1만8천600원), 테이블보(7만3천원), 테이블매트(2만7천원∼3만9천원), 크리스마스 냅킨(5천600원) 등을 싸게 판매한다.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9일 본점과 잠실점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순차적으로 수도권 전점에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매장을 열고 트리와 장식용 전구 등 각종 크리스마스 용품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주요 용품의 가격은 일반 트리 1만5천∼7만9천원, 수공예 트리 20만∼30만원, 액자류 9천∼2만원, 장식 전구 3천500∼5천원, 연하카드 600∼1천원 등이다. 트리 제품 5만원 이상 구입시 산타 조명볼펜을, 연하카드 1만원 이상 구입시 열쇠고리를 각각 나눠준다.내달 1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