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초콜릿 시즌을 맞아 롯데제과가 홈페이지와 엽서를 통해 대규모 경품을 걸고 크런키 초콜릿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크런키 초콜릿은 뻥쌀과 초콜릿을 혼합한 제품으로 입안에서 부서지는 느낌이 경쾌하고 맛이 고소해 큰 인기를 얻는 제품이며, 연간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는 제품으로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시된 ‘딸기 크런키’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 온라인에서 실시되는 행사는‘Crunky logo 맞추기’로써 롯데제과의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으로 가입한 후 행사참여 코너를 통해 응모하면된다. 4월 19일까지 진행. 오프라인으로 실시하는 행사는 크런키 제품의 포장지 뒷면에 인쇄되어 있는 이벤트 응모권을 오려 관제엽서에 붙여 사서함을 통해 응모하면된다. 5월 17일까지.이번 행사의 경품은 노트북, 디지털캠코더, 플레이스테이션 등 매우 다양하며 약 2억원 상당에 달한다.
대구점 일산점 등 공격적인 매장 확대테이크아웃 음식전문점 델쿠치나(www.delcucina.co.kr)는 지난 28일 9호점 애경백화점 수원점을 비롯해 10호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11호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3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지난 2001년부터 서서히 형성된 테이크아웃 음식 시장은 현재 약 300억 원의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점차 커지는 시장으로 주목받으며 대기업 등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테이크아웃 음식 시장은 내년까지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CJ 푸드빌 ‘델쿠치나’를 비롯해 아모제의 ‘카페 아모제’, 조선호텔의 ‘인 더 키친’ 중식 스타일의 ‘푸이 익스프레스’ 등 크고 작은 브랜드들이 진출하고 있다. 외식전문회사 CJ푸드빌이 빕스와 스카이락과 함께 운영하는 델쿠치나는 샐러드, 샌드위치, 건강음료 등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해서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고급 테이크아웃 브랜드로 20∼40대 여성을 중심으로 맞벌이 부부나 독신 등을 겨냥하고 있다. 델쿠치나 관계자는 “친환경 야채와 천연곡물, 해산물 등을 이용한 건강식 샐러드와 샌드위치, 바비큐 등의 35∼40여 종의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샐러드 메뉴와
업계 최초 휴대폰 통화연결음과 광고 접목 ㈜신동방(대표 송인기,
㈜LG생활건 강 화장품사업부(사업부장 송철헌 상무) 색조 전문브랜드 캐시캣은 일루미네이팅 베이스를 2월 말에 출시한다.이 제품은 보석에서 추출된 3면의 입체감을 지닌 홀로그램 펄이 빛을 컨트롤 해 피부색을 보정하고 빛을 다각도로 반사시켜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리퀴드 타입의 펄 메이크업 베이스로 잔잔하고 매끄러운 펄이 빛이 닿는 부분에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반짝임을 선사한다. 또 바르는 순간 화이트에서 핑크로 변해 피부에 따뜻한 혈색을 감돌게 만들어 준다.아름다움의 상징인 보석 중에서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균형있는 조절 등 피부 미용 효과가 우수한 자수정과 산호를 배합해 내외적으로 피부를 보다 아름답고 신비스럽게 연출해 준다.
국내최초 화장실 악취·탈취기 선보여화장실문화 업그레이드 선도배설의 욕구 해결과 함께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냄새나는 화장실. 화장실을 보면 그 나라 국민의 교양 수준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냄새없고 깨끗한 화장실은 전 인류의 소원이다. 바로 그 소원을 실현해 나가는 기업이 있다. 국내 최초로 화장실 탈취기를 만들어낸 삼호전자(부천시 원미구 상동, 사장 김정관(사진))가 바로 그곳이다. 삼호전자는 지난 1992년 창립, 오존을 이용한 각종 살균 및 탈취기와 그 부속기기를 직접 생산하는 전문업체로서 국가 공인 기관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아왔다.ISO9001획득, 부속기기의 UL, CE를 획득, 실용신안 특허 및 의장 등록을 수건씩 보유 있으며 산학관을 통한 기술 개발 제품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기술혁신 개발사업 업체 선정, 중소기업청 기술혁신 기업, 경기도지시사 표창, 유망 중소기업선정 등 그 경력이 화려하다.김정관 사장은 어려서부터 어려운 가정 살림을 책임지기 위해 직업군인을 하다가 제대 후 전자회사에 근무한 경험으로 알루미늄 회사를 차렸다. 그러나 석유파동으로 인해 차린 지 얼마만에 빚만 떠안게 되고, 결국 전에 다니던
어획량 감소, 가격경쟁력 약화연간 11억달러에 달하는 수산물 수출시장이 올해는 불황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국내 829개 수산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수출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52%가 ‘크게 어렵다’라고 답했으며, 47%는 ‘보통’, 1%는 ‘호황’일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수출의 애로사항으로는 ‘중국에 대한 가격경쟁력 열세’가 73%에 달했다.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는 중국(38%) 일본(36%) 미국(6%)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중국산 저가 수산물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데다가 한일·한중 어업협상과 중국어선의 월선조업 증가에 따른 어획량 감소,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일본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데있기 때문이다.해양부 관계자는 “시장이 커지고 있는 대(對)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양국간 수산물 교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수출보험 등 신용보증 우대 및 해외 시장 개척사업 등 수출지원책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수산물 수출은 10억4천만달러, 수입은 17억달러로 무역역조가 심화되고 있다.
청주우유, 강원낙협, 대경염소조합 정리절차 농림부는 청주우유협동조합, 강원낙농축산업협동조합(춘천소재), 대구경북염소축산업협동조합에 대해 농협구조개선법에 따라 농협중앙회에 설치된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일자로 사업정지 및 조합장 등 임원들에 대한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다.이들 3개 조합은 무리한 고정투자와 신용사업 리스크 관리 미비 등으로 부실이 과다하여, 자체 경영회생 능력을 상실하고, 적정한 인수조합이 없어 합병도 불가능해 정리가 불가피하다는 기금관리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조치한 것이다. 회계상 부실액은 청주우유 197억원(순자본비율 △27.0%), 강원낙협 77억원(순자본비율 △47.2%), 대경염소 61억원(순자본비율 △57.8%)으로 나타났다. ('02년말 기준) 농림부는 이들 조합의 영업이 계속될 경우, 추가 부실 발생 등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예금자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어 사업정지 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농림부는 이들 3개 조합에 대한 사업정지 기간은 6개월간('03. 2. 17∼'03. 8. 16)으로 조합원 및 예금자에 대한 채무의 지급이 일시 정지되나, 예금고객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
김동태 농림부장관은 17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역대 농림부장관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김장관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안과 밖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선배 장관님을 비롯한 농림공직자들이 굳건히 다져놓은 기틀위에 우리농업과 농촌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격려와 조언을 당부했다.이날 모임에는 최각규(29대), 정종택(33.34대), 박종문(36대), 김주호(38대), 윤근환(39대), 허신행(44대), 한갑수(51대) 등 농림부 역대장관 7명이 참석했다.
하림, 결식학생 1백명 대상 연3천6백만원 정도 지원 (주)하림(대표 김홍국)이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양일선)와 공동으로 전국 결식아동 1백명에게 1년 간 생활비 일부를 보조하기로 했다. (주)하림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국내 최대의 전문회사로 성장한 것에 대한 감사 표현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생 중 생활고로 어려움을 앓고 있는 극빈 아동 1백명을 선정, 연 3천 6백만원정도의 생활비 보조금을 지급키로 한 것.(주)하림은 지난 17일열린 (사)대한영양사협회와의 결식아동돕기 조인식에서 대한영양사협회 양일선 회장 외 하림 임원진 및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결식초등학생 지원 방침과 향후 상호 협력 방향 및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급 대상은 (사)대한영양사협회에서 각 초등학교가 추천하는 정부로부터 급식비를 지원 받고 있는 극빈자 명단을 검토해 결정하고 오는 3월부터 선정된 결식아동들의 급식통장으로 직접 송금할 계획이다. 이는 결식아동들에게 직접 현금을 지원할 경우 수치심을 느끼기 쉽고 다른 아이들로부터 소외를 받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주)하림은 올 한해 동안 시범 실시를 통해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파악한 후
롯데백화점, 직영닭꼬치전문점 개점국내 최초의 닭고기 브랜드인 ㈜마니커(대표이사 한형석, www.maniker.co.kr)가 닭꼬치 전문점을 통해 신규사업에 참여하면서 사업영역을 유통 부문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마니커는 17일 롯데 백화점에 직영 닭꼬치 전문점 사업을 추진하기로 백화점측과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월에 명동 본점에 오픈할 예정인 닭꼬치 전문점은 순수 국내산 닭고기만으로 만들어진 꼬치류 12개 제품과 스모크치킨류 4개 제품을 우선 판매하게 되는데, 마니커는 본점에서의 시범 운영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이번 직영점 오픈을 계기로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개발,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마니커는 입점 1차년도인 2003년에 점포당 월평균 2천만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20개점 입점으로 연간 최저 20억원에서 최고 30억원의 추가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롯데 백화점에서의 꼬치 전문점 경영을 통해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수의 백화점에 추가 진출함으로써 매출증대와 닭고기 시장확대, 고부가가치 사업 창출, 브랜드 로열티 강화라는 네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마니커는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