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울산지역 축산물영업자 및 위생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영업자 위생교육'을 울산시 남구 소재 농협은행 강당에서 오는 29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울산지역의 축산물영업장(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및 식육판매업) 위생관리 의식 제고 및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 주요 정책 소개 ▲업종별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 방안 ▲영업자 준수사항 ▲올바른 축산물 표시방법 안내 및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 및 경남 지역 축산물영업자에게도 맞춤형 위생교육을 통해 관련 법령내용 및 선진 위생기술을 안내해 축산물작업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는 개학철을 맞아 학생들의 건강보호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매점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진주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과거 식중독 발생업소 및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이 있는 업소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2주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조리장의 위생상태 및 종사자 개인위생,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 여부, 무표시 제품과 식재료 관리상태,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 등 영업장에서 지켜야 할 내용들을 중점 지도 점검해 위반한 업소에 대하여는 적법한 행정처분을 해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경남 산청군에서는 대표적인 가을 과일인 햇배 수확이 한창이다. 경남 산청군 신안면 문대리 배밭에서 강한철(54세)씨가 지리산의 정기를 듬뿍 담은 노랗고 탐스럽게 익은 햇배를 수확하고 있다. 현재 수확이 시작된 배는 국내에서 개발한 '한아름' 품종으로 8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조생종이다.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해 갈증해소에 제격인 산청 한아름 배는 특히 13.5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8일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을 방문해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시험분석센터 등 수입수산물 검사현장을 방문했다.또한 업무보고 이후 서구 암남동에 소재한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최일선 현장인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부산청 방문은 우리나라 수입 수산물 신고건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부산식약청의 수산물 안전관리 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지영애 부산식약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정승 식약처장은 “부산식약청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의약 안전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 식약
대선주조의 ‘예’소주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부산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는 7일 메가마트 부산 남천·동래점서 ‘예’소주 무료 시음회를 앞으로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시음회는 최근 대선주조의 주력 상품인 ‘즐거워예’소주의 이름을 부르기 쉽고 친숙한 ‘예’로 변경한 데 따른 사은행사로 메가마트 내 주류코너에 마련돼 있다.박진배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천연암반수 100%와 식물성 천연감미료인 토마틴 함유로 뒤끝 없이 깨끗한 ‘예’소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음회 장소를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분께 무료 시음 혜택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선주조가 최근 출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여름휴가용 한정판 ‘예’와 ‘시원’소주도 메가마트 무료 시음회 코너에서 구입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해수욕장 및 지하철역 부근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 ▲부산 지역 ‘청소년 약물남용예방공동체’ 등 마약 관련 기관 안내 ▲홍보책자, 세면도구, 물티슈 증정 ▲안전상비의약품 주의사항 안내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긴밀히 협조해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에 노력하겠다”
경남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환균)는 24일 오후 도청 신관대강당에서 홍준표 도지사, 김오영 도의회의장, 도내 친환경농가, 공무원,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출범식과 부대행사인 친환경데이 특판전 및 시식회,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등이 열렸으며 식전 부대행사로 친환경농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도청 구내식당 앞 광장에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60여 종의 친환경농산물 무료시식회와 특별 판매전을 열어 도청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마늘을 비롯하여 블루베리, 대추토마토, 무농약 특수미, 친환경가공식품 등이 인기가 높았다.이어 식후행사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경상대학교 류충효 교수가 좌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유가공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유가공장 HACCP 기술세미나’를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부산식약청 세미나실에서 오는 2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HACCP 기술세미나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18개 유가공품 생산업체 HACCP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HACCP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유가공장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 HACCP 제도 및 축산물 위생 관련 주요 정책 설명 ▲HACCP 적용 사례발표(2개 업체) ▲ 업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등이다.부산식약청은 앞으로 업종별 기술세미나, 위생교육 등을 통해 축산물영업자에게 다양한 고급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축산물작업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가 전액 출자한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기춘)은 22일 2003년 하반기 ‘시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공고했다.올 하반기 지급 장학금은 2400만원이다.지원 자격은 부산 경남지역 4년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재학생이며, 신청 마감은 다음달 2일이다.자세한 내용은 시원공익재단 홈페이지(www.c1welfarefoundation.or.kr)의 ‘재단소식’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시원공익재단은 지금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초·중·고·대학생 1361명에게 모두 6억 5190만 원의 지급했다.대선주조는 지금까지 재단에 57억 원을 출연했으며 시원공익재단을 통해 지원한 사회공헌 기금은 35억 원에 달한다.2005년 부산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설립된 공익재단인 시원공익재단은 2009년 제1회 부산시사회공헌장을 수상했으며 장학 사업, 무료급식, 시원사회복지사상 시상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객들이 많이이용하는 부산 지역 내 해수욕장 및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오는 26일과 31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캠페인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3대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홍보 ▲식중독 예방 홍보물(포스터, 부채, 스티커 등) 배포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피서객 등 국민 관심도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