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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학교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경남 진주시는 개학철을 맞아 학생들의 건강보호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매점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진주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과거 식중독 발생업소 및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이 있는 업소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2주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조리장의 위생상태 및 종사자 개인위생,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 여부, 무표시 제품과 식재료 관리상태,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 등 영업장에서 지켜야 할 내용들을 중점 지도 점검해 위반한 업소에 대하여는 적법한 행정처분을 해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