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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LoL 콜라보 MD ‘품절 대란’…메탈·인형 키링 연속 완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MD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더벤티는 지난달 30일부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LoL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 세 가지 테마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각 에피소드별로 특별한 콜라보 메뉴와 MD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LoL 영혼의 꽃’ 메탈 키링(3종)을,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티모’와 ‘포로’ 인형 키링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출시 일주일여 만에 매장에 입고된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되었다.

 

더벤티는 이번 MD 상품들이 LoL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정품 굿즈라는 점과, 캐릭터 개성을 살린 높은 퀄리티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메탈 키링은 합리적인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로 호평을 받았고, 인형 키링은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더벤티는 이번 MD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가맹점 내 추가 입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LoL 콜라보 MD가 게임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LoL을 잘 모르는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관심과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세 번째 에피소드가 남아있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