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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밀가루 0% ‘현미쌀소면’ 출시

현미와 쌀 황금비율로 만든 부드럽고 구수한 현미쌀소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는 27일 맛과 건강 둘 다 잡은 ‘샘표 현미쌀소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가루를 넣지 않고 만든 ‘샘표 쌀소면’이 2012년 출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면요리를 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쌀소면 라인업을 확대했다.

 

‘샘표 현미쌀소면’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건강함과 구수함을 더한 제품이다. 현미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무기질 등 질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곡류로 잘 알려져 있다. 백미에 비해 소화되는 속도가 느려 포만감이 오래 가고 당분이 몸에 빨리 흡수되는 걸 막아준다.

 

현미로 밥을 지을 경우 식감이 다소 거칠어질 수 있다는 단점을 잡기 위해 샘표 현미쌀소면은 2년간의 연구 끝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한 현미와 백미의 황금비율을 찾아냈다. 이번 신제품은 밀가루와 별도의 첨가물 없이 만든 제품으로 손으로 치대고 홍두깨로 미는 옛 제면 방식에서 착안한 진공 숙성 반죽법을 적용해 국수 가락이 뚝뚝 끊어지지 않고 쫄깃하다. 일반 밀소면 두께로 가늘게 만들어 육수가 잘 스며들고 양념과 잘 어우러져 잔치국수나 비빔국수 등 일반 밀소면을 활용하는 다양한 면요리를 글루텐 프리로 건강하게 즐기기 좋다.

 

샘표 관계자는 “면요리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샘표 쌀소면 매출이 매년 30~40% 성장하고 있다”며 “45년간 제대로 된 국수를 만들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성장해온 샘표는 현미쌀소면을 시작으로 건강한 원료들을 연구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국수 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