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 여름 잦은 비 예보와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농협안성팜랜드는 하절기(6~8월) 입장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벤트 기간에 비 예보가 있으면 안성팜랜드를 천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16시 일기예보를 기준으로 할인 입장 가능한 날을 일주일 단위로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한다. 공지한 날 당일 비가 오지 않더라도 1000원 입장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비오는 날의 해바라기, 수국, 블루 애로우길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비오는 날 입장료 10배에 해당하는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재영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은“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앞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안성팜랜드의 경관을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입장료 1000원 프로모션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해남·완도·진도)이 12일 진행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관한 질의에 나섰다. 일본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생성된 원전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쳤다는 이유로 오는 7월부터 약 30년에 걸쳐 133만 톤을 해양에 투기한다는 방침이다. 윤 의원은 안전하다는 일본의 주장과 달리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친 133만 톤의 원전 오염수 중 65%는 방사능 기준치를 넘겼고, 전체 오염수의 5%는 기준치에 최대 100~2만 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가 넘는 1만 8000 베크럴의 세슘이 검출된 것은 물론, 그동안 일본이 원전 오염수 샘플의 표층수만 채취해 의도적으로 방사능 검출치를 낮춰왔던 정황이 드러나는 등 일본의 안전성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일본은 핵연료봉이 녹아내리는 멜트다운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고, 삼중수소를 제외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고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꼬깔콘’이 새 단장을 했다. ‘꼬깔콘’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꼬깔콘 고소한맛’, ‘꼬깔콘 군옥수수맛’, ‘꼬깔콘 매콤달콤한맛’ 3종이다. ‘꼬깔콘’ 모두 맛과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업그레이드 과정을 통해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꼬깔콘’은 바삭한 식감이 극대화되는 0.9mm얇은 두께로 튀겼다. 덕분에 고깔 모양에서 오는 풍부한 바삭함이 일품이다. 또 ‘꼬깔콘’만의 고유 공법인 ‘OC 레시피’로 고소한 옥수수 원물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리고 자연스러운 은은한 단맛의 풍미를 더 했다. 롯데웰푸드는 ‘꼬깔콘’ 브랜드 품질 향상에 앞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제품의 맛과 품질 등 여러 요소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청취했다. 새로워진 ‘꼬깔콘 고소한맛’과 ‘꼬깔콘 군옥수수맛’은 전반적으로 맛이 약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더 고소하게, 더 짭짤하게 만들었다. ‘꼬깔콘 매콤달콤한맛’은 달콤한 맛에 비해 매콤한 맛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하바네로 칠리 시즈닝을 사용해 매운맛을 한 단계를 올려 달콤한 맛과 매운맛의 균형을 맞춰 전체적인 풍미를 배가시켰다. 1983년 출시된 ‘꼬깔콘’은 특유의 고깔 모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오는 6월 14일부터 ‘런치 타임’ 할인 행사를 진행, 치킨 샌드위치 세트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런치 타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공휴일 포함 평일과 주말 모두 적용된다. 행사 대상 메뉴는 치킨 샌드위치 5종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세트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세트 ▲루이지애나 치킨 샌드위치 세트 ▲디럭스 치킨 샌드위치 세트 ▲K-치킨 샌드위치 세트에 ▲슈림프버거 세트까지 총 6종이다. 세트 메뉴는 치킨 샌드위치 또는 슈림프버거에 케이준 후라이 미디엄 사이즈와 탄산음료로 구성돼 있다.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파파이스 치킨 샌드위치는 육즙이 가득하고 두툼한 통다리살 패티와 버터의 풍미가 가득한 브리오슈 번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세트로 즐기면 한 끼 점심으로도 손색이 없다. 파파이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25%의 할인율로 런치 타임에 모든 치킨 샌드위치 세트 메뉴를 6천8백 원에 할인 판매하며, 슈림프버거 세트는 5천8백 원에 판매한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런치 프로모션을 통해 파파이스의 대표 메뉴인 치킨 샌드위치 전 세트 메뉴를 6천8백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전포공구길, 봉산마을 마실길, 망미골목 일원에서 ‘2023 부산 골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산 골목의 맛과 밤’을 주요 주제(테마)로 ▲전포공구길에서는 지난해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설치된 미디어아트 및 고보조명과 전포공구길 캐릭터 맞춤형 광고(사이니지)로 도심 번화가의 생동감 넘치는 밤을, ▲영도 봉산마을 마실길에서는 부산 대표 야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산항의 황홀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릴라브루잉, 와일드웨이브, 툼브로이 부산 대표 수제 맥주를 멸치, 미역, 고등어 등 부산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특별히 개발한 안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는 클래식카 전시 및 전포공구길 상인회 상가 할인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부산진구청과 전포공구길 상인회는 행사장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행사가 풍성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봉산마을 마실길에서는 24일과 2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도 골목 투어와 블루베리 수확 등 체험활동과 부산항 야경을 한눈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용역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의 올바른 사용·정산 절차와 주요 규제개선 내용을 안내하기 위한 ‘2023년도 식약처 용역연구개발비 바로 사용하기 설명회’를 13일 테이크호텔(경기도 광명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연구자를 위한 2023년도 주요 규제개선 사항 ▲연구개발비 사용·정산 절차 ▲연구개발비 사용 불인정 사례 ▲연구개발비 관리시스템(이지식약) 사용 방법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❶용역연구과제 신청·계약 시, 구비서류 간소화, ❷정산증명자료의 제출방식 개선(종이문서→전자화문서), ❸연구수행서약서 서식 통합(연구윤리·청렴 및 보안서약서) 등 규제개선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연구개발비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연구개발비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연구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적극적인 정책 지원으로 축산물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전남산 축산물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홍콩시장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외 판로 확대는 육가공업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도의 정책 지원에 따른 것으로, 수출 품목은 돼지고기와 한우고기다. 도는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수출협의체로 구성된 도내 광역브랜드 및 한우·돼지고기 축산물 가공업체에 수출물류비, 포장재 구입비, 판촉 행사비, 마케팅비 등 소요 비용을 ‘전남산 축산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6억 원에 이어 올해 3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동명축산은 돼지고기를 2022년 1천800마리, 약 10억 원 분량인 154톤 수출했으며 올 들어서도 630마리, 약 3억 원 분량인 50톤을 수출했다. 최근 홍콩거래처를 추가 확보하는 등 수출물량을 연간 200톤 이상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냉장 지육으로 돼지 전 부위를 수출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이밖에 한우고기 비선호 부위인 목심과 앞다리(냉동)도 연간 30톤 규모 신규 계약을 해 수출이 확대되면 국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7일 괴산읍 능촌리 소재 오가닉테마파크에서 비건 in 괴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비건 in 괴산 페스티벌은 푸드테크 기업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며 비건 음식 시식, 비건 쿠킹클래스, 공예 체험, 푸드테크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식회에서는 푸드테크 기업체의 소스, 음료, 스낵, 잼, 대체육을 이용한 음식을 맛보게 되며, 비건 쿠킹클래스에서는 콩 단백질 대체육을 이용해 토마토 살사를 넣은 타코도 만들어본다. 푸드테크 포럼에서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 발굴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잔디밭 한편에서는 매듭, 도자기, 목공 등 공예체험도 해볼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비건 in 괴산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괴산군의 푸드테크 산업을 널리 홍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관내 콩 계약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신산업 스타트업 청년인구 유입 등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PC방 12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식품 보존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할 때,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조리·판매하는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기준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 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도 콜센터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홍은기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PC방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자외선차단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한다. 자외선차단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자외선 차단 효과에 대해 인정한 ‘기능성화장품’ 표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 시 제품에 기재된 사용 방법,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을 때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부득이하게 바깥 활동을 하는 경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면 여름철 색소 침착, 피부 노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하기 15분 전에 충분한 양을 피부에 골고루 바르고, 땀이 많이 나거나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수시로 덧발라 주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긴팔 옷이나 챙이 넓은 모자 등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차단제 구매 시 자외선차단지수(SPF)와 자외선A 차단등급(PA)을 확인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SPF 지수는 50까지는 숫자로 표시하고 50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