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효과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수초등학교 예방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담당 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담당 교사, 예방교육 강사로부터 청소년들의 마약류 인식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현장 반응을 살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유관기관의 농업지원 정책과 우수사례,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최신 농업기술 및 변화하는 미래 농업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창농·귀농인들을 위한 전국 100여 개의 지자체의 최신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군은 박람회에서 전담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 도시민의 주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귀농귀촌 정책과 정보를 안내하고,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 및 괴산의 관광지역과 관광정책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홍보할 좋은 기회였다”며, “귀농·귀촌인에게 귀농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풀무원의 R&D센터인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이 지난 29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에서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지난 1997년 건기식협회 정책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건기식협회 발전협의회 분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 오유경 식약처장,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 오경림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협회 및 식약처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등 건강기능식품업계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국민의 건강 증진과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정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품질 향상, 건전한 유통 및 판매를 도모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 물가감시센터는 추석을 맞아 서울 25개 구에서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 추석 제수용품 24개 품목에 대해 1차 조사(8월 27일~28일)를 실시한 결과, 2024년 추석 제수용품 비용은 4인 기준 평균 32만 8950원으로, 지난해 본 협의회에서 조사한 1차 추석 제수용품 평균 비용 32만4336원에 비해 1.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올해 상승한 제수용품 품목은 24개 품목 중 8개 품목으로 약 33%에 해당하는 품목이 상승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시금치(400g 기준)로 나타났는데, 전년도 1만2469원에서 올해 1만6338원으로 31.0% 상승했다. 그 뒤로 햇밤(1kg 기준)이 전년 1만1427원에서 올해는 1만3470원으로 17.9% 상승했다. 밤은 2023년도 조사 당시에는 1만1427원으로 전년 대비 23.5% 하락해 하락률이 가장 낮은 품목에 해당한 바 있는데, 올해는 다시 17.9% 상승한 것이다. 돼지고기(다짐육, 뒷다리)와 햇배도 전년대비 12.6%, 11.9% 상승했다. 한편 하락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사과로 나타났다. 사과(5개 기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정책을 진단하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자문역할을 하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농업발전위원회는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농업분야 부서별 주요업무 설명,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과 농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은 천안시의 쌀 생산과 소비 현황을 짚어보고 지자체와 지역 농협, 농업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가치 산업이란 신념을 가지고 농촌경제의 활력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농업인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농협진천군연합사업단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생거진천 멜론과 오이 판촉,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달콤한 생거진천 멜론과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생거진천 오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송기섭 군수,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진천군 멜론·오이 농가 대표, 군·농협 관계자 등은 판촉 행사에 직접 참여해 반짝세일을 진행하며 홍보에 힘을 보탰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 멜론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거진천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글로벌 메가 브랜드 ‘빼빼로’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랩(LAP)’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1020세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랩(LAP)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헐리우드 스트리트 감성의 SPA형 셀렉샵 브랜드다. 이번 ‘빼빼로 X 랩(LAP)’ 컬래버를 통해, 빼빼로 브랜드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랩(LAP)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 레인브레이커 세트(방수 기능성 우비&바람막이), 파우치, 모자, 우산 등 총 7종으로 구성했다. 빼빼로 영문 브랜드명 ‘Pepero’를 그래픽적 요소로 삽입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또한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빨간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색감을 사용해 다양한 착장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빼빼로 X 랩(LAP)’ 컬래버 상품은 오는 9월 2일부터 롯데온과 랩(LAP) 공식 자사몰 더에이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빼빼로 X 랩(LAP)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동서문학캠프’를 진행했다.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내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한 동서문학상 부대행사인 멘토링 게시판 참여자 중 50여명이 참가했다.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를 비롯해 시(이병일 시인), 소설(전석순 작가), 수필(이소연 작가), 아동문학(정란희 작가) 등 동서문학상의 공모 분야별 저명한 작가 4인이 멘토로 동행했다. 문학캠프 1일차의 첫 일정으로는 특정 주제로 한 페이지 분량의 글을 작성하는 ‘한 장 백일장’이 진행되었다. 이후 김홍신 운영위원장의 창작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공모 부문별 4명의 멘토 작가와 함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 테이블’ 시간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활판인쇄박물관인 ‘활자의 숲’을 관람하고 활판 인쇄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동서식품은 “이번 문학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글쓰기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창작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남은 공모기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죽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좋은 재료와 기술력으로 맛의 차이를 만드는 햇반 죽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실제로 제품에 사용된 고급 식재료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로 디자인된 패키지는 전복, 소고기, 버섯, 단호박 등 원재료를 전면에 존재감 있게 배치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먹음직스러운 죽’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5년 연속 파우치 죽 시장에서 1등을 기록한 성과를 담아 ‘대한민국 1등’이라는 인증 마크를 반영했다. 또, CJ제일제당은 햇반 죽의 신규 슬로건을 ‘맛있는 죽의 기준이 되다. 햇반 죽’으로 정하고, 지난달 새로 발탁된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임시완과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 알리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죽의 핵심 가치가 좋은 재료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패키지를 개선했다”라며, “좋은 재료와 더불어, 엄선한 쌀, 진한 육수로 쌓아 올린 햇반 죽만의 깊고 풍부한 맛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9월 5일부터 8일까지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작장터에서는 군의 주요 대표 농산물인 쌀, 고추, 인삼, 과수, 화훼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농약잔류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은 무료 택배 서비스와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가 제공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택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카리 품종 햅쌀과 쫀득한 맛과 진한 누룽지향을 지닌 설향찰은 4kg 20,000원, 10kg 40,000~45,000원에,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무)에 16,000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인삼도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는 엘바트 품종으로 3kg 24,000~25,000원, 4kg 32,000~3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소비자들은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하고, 소비침체로 농산물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판로확보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