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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명작페스티벌서 농산물 장터 개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9월 5일부터 8일까지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작장터에서는 군의 주요 대표 농산물인 쌀, 고추, 인삼, 과수, 화훼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농약잔류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은 무료 택배 서비스와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가 제공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택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카리 품종 햅쌀과 쫀득한 맛과 진한 누룽지향을 지닌 설향찰은 4kg 20,000원, 10kg 40,000~45,000원에,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무)에 16,000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인삼도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는 엘바트 품종으로 3kg 24,000~25,000원, 4kg 32,000~3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소비자들은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하고, 소비침체로 농산물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판로확보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품질 좋은 음성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명작장터를 방문해 품질과 가격 좋은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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