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이 230년 역사의 진의 대명사로 통하는 영국 정통 진 ‘플리머스(Plymouth)’를 출시한다. 플리머스 브랜드의 역사는 14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때부터 증류를 시작한 증류소로 플리머스 도시 중심부에 도미니칸 수도승들이 거주하던 수도원터에 자리하고 있다. 플리머스는 잉글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영국 해군기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영국 해군에 의해 플리머스 진이 전세계로 퍼지며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현재의 레시피는 1793년에 만들어진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증류하고 있으며, 1906년에 설치한 증류기를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긴 역사를 자랑하듯 플리머스 증류소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증류소 중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이다. 플리머스 진은 칵테일 베이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1800년대에 영국 해군이 플리머스 진으로 개발한 The Pink Gin 과 The Gimlet 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칵테일이다. 드라이 마티니가 1904년에 최초로 탄생될 때 사용 되었던 진이 플리머스 진이며, 런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10월 16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빼빼로 팝업스토어 ‘Hello 빼빼로월드’를 오픈했다. 국내 방문객 1위 아울렛(2022년 월평균 방문객 38만명)인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 콘셉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이 방문하는 공간이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전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고 있는 빼빼로 브랜드의 콘셉트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 장소로 선정했다. ‘Hello 빼빼로월드’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빼빼로의 공식 앰버서더인 ‘뉴진스’와 빼빼로의 캐릭터인 ‘빼빼로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물과 상품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실외에서 운영되는 브랜드존과 실내에서 진행되는 굿즈존으로 공간을 나눠 배치해 관람의 편의성도 더했다. ‘Hello 빼빼로월드’의 브랜드존에서는 포토존과 안내 데스크로 운영된다. 바라산과 타임빌라스만의 특화 건축물인 글라스빌을 전망으로 잔디광장에 설치된 포토존에는 빼빼로의 캐릭터인 ‘빼빼로프렌즈’를 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오는 28일, 서울 북한산에서 진행되는 ‘제 8회 등산 트레킹 교실’에 제품 협찬으로 참여한다. 이 트레킹 교실은 안전한 산행 방법을 전하고, 바람직한 등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2회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산림청, 강북구청, 한국산악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도 세계 여성최초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를 완등, 한국여성 최초 7대륙 최고봉 완등을 기록한 오은선 대장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들을 위한 특강으로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정영자 강북지부장이 ‘다이어트 걷기 끝판왕! 노르딕워킹’의 방법을 설명하며, 퍼스널트레이너 이현아 피트니스연구소 소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신송식품은 참가자들을 위해 가을 산행, 여행, 캠핑 등에 필수 소스인 튜브형 쌈장 2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랜덤으로 1개씩 증정되는 튜브형 쌈장 2종은 ‘매콤 쌈장’과 ‘양념 쌈장’이며,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거꾸로 세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내용물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송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참가자들과 함께 자연보호에 대한 의미를 한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토이쿠키 만들기 캐치! 티니핑(210g/9980원)’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는 반죽을 점토처럼 가지고 놀며 여러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촉각, 미각,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요소를 담아 2017년 출시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쿠키런킹덤, 브레드이발소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신제품 ‘토이쿠키 캐치! 티니핑’은 캐치! 티니핑의 새로운 시즌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의 주요 인기 캐릭터 4종을 쿠키 몰드에 담았다. 알록달록한 반죽을 몰드에 넣고 찍어내면 누구나 쉽게 캐치 티니핑 쿠키를 만들 수 있다. ‘토이쿠키 캐치! 티니핑’은 자색고구마, 단호박, 카카오 등 총 6가지 색상의 야채가루를 넣은 컬러 반죽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인기 캐릭터 베리하츄핑을 표현할 수 있는 핑크색 반죽이 추가됐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문성에 기반한 규제과학 역량을 높이기 위해 KAIST(총장 이광형)와 식품, 의약품, 마약류 등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식품, 의약품, 마약류 등 분야 공동연구 발굴·추진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공동연구 추진 ▲양 기관 교육 프로그램 연계·공유 ▲국내외 최신 식·의약 연구 정보·동향 공유 등이다. 특히 식약처는 오가노이드 활용, mRNA 백신·치료제 기술·플랫폼 개발, 인공지능 기반 마약류·식품 위해성 평가 등 첨단 분야에서 KAIST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약처와 KAIST가 함께 연구를 수행하게 되어 국민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식품, 의료제품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번 협약이 식약처와 KAIST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이어져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AIST의 첨단과학 연구 역량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제품을 후원한 ‘2023 마블런(Marvel Run)’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마블런은 지난 15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마블 컨셉의 러닝 이벤트로 운동 크루를 포함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남녀노소의 많은 인파가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완연한 가을 아침 완주를 기대하며 준비 운동하는 이들, 담소를 나누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러닝 크루들이 대거 참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하이뮨은 이 분위기에 더해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음료 & 바’를 지원하며 운동 전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한 건강한 에너지를 전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액티브는 이번 가을 배드민턴 페스티벌, 바다런에 이어 마블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며 “하이뮨 액티브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햇밤 수매가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가운데 지난 16일 기준 가격이 특대 1kg 4,000원으로 예년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햇밤 수매는 청양군산림조합을 비롯해 청양농협, 정산농협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1kg당 ▲특대 4,000원 ▲대 3,200원 ▲중 2,100원 ▲소 1,1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매년 1,400여 농가가 3,400ha 면적에서 평균 5,000여 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청양 밤은 우수한 품질을 경쟁력 삼아 국내 거래량과 수출 물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 6일 정산농협 경제센터에서 햇밤 70톤을 미국과 중국으로 수출했다. 청양군산림조합도 중국 등과 250여 톤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를 돕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칠갑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양 밤은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생산량 면에서도 공주, 부여에 이어 충남 3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라며 “원자재 가격상승, 고온 등 기상악화, 고령화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맛있고 품질 좋은 청양 밤 생산을 위해 애쓴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샐러드·샌드위치·돈가스·파스타 등 양식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500개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배달전문음식점 4차 점검에 앞서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7개반 26명)이 함께 참여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지도한다. 특히 세균오염도조사(ATP)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의 세균수치를 비교, 손씻기와 조리기구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산가측정지를 활용해 기름의 산패오염도를 측정하고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시기를 안내한다. 위생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정신 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찾는 배달음식을 집중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민생사법경찰이 지난달 4일부터 27까지 4주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성수품 제조업체와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총 15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성수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행위를 차단하고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자 추진했다. 도·시군 특사경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추석 성수용품 제조 및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부정·불량 식품 제조 및 유통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도내 식품제조 및 판매업소 등 718개소를 단속한 결과,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등 총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이에 대해 거짓 표시 등 2건은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3건은 과태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식당은 스페인, 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다 적발됐고, B마트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소비기한을 임의로 변경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 외에도 떡, 홍합, 당근 등을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축산물 등을 판매하는 사람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연 1회 건강검진을 실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미국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파견한 해외무역사절단이 한인축제와 미주 홈쇼핑에 참가해 괴산 농식품을 14만 달러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4일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열린 ‘아리랑 축제’에 군 9개 기업이 42개 품목(고춧가루, 대학찰옥수수, 선식, 김 등)으로 판촉전에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식품 판촉에 나선 결과 총 3.5톤을 판매해 12만 달러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추가 물량도 신청받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전 지역에 방송되는 MBC 아메리칸 공영방송 홈쇼핑에 군 5개 업체가 냉동대학찰옥수수, 감자전, 다슬기해장국, 선식, 무청시레기 등 5개 품목으로 생방송에 직접 참여했다. 준비된 3톤 물량을 완판하며 2만1천 달러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추가 물량을 신청받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수출협력 방안 간담회를 열고 오렌지카운티 조봉남 한인회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과 함께 군 농식품 수출 판로 확대와 지역 간 상생 협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군은 이번 미국 방문을 위해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