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023년 농식품 보조금 집행관리 효율성 제고와 사업정보 개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자체 개발한 ‘농정보조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 보조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농업인과 수요자 중심의 운영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농정보조시스템에는 농가별 경작 사항에 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어 신청서 출력 후 바로 서명할 수 있는 편리성을 확보하였으며, 보조사업 중복 선정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쉬운 사후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농림축산 분야 보조사업을 모든 농가가 알 수 있도록, 매년‘농림축산 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 9,000부를 제작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해당 책자에는 농정과와 축산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조사업의 대상, 신청 기간·장소, 절차, 필요 증빙서류 등의 보조금 신청 정보를 담고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보조사업별 사업자에게 추진 기준과 요령, 정산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집합교육과 설명회를 열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4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왔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난 3년 동안과 달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과거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밥상물가가 크게 오르고 불황의 늪이 깊어지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고달픈 시간을 보냈다. 이런 해일 수록 가장 직관적인 것이 히트 상품이다. 여러 매체에서 매년 히트 상품을 선정해 발표는 하지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올해에도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3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편집자주>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클린)' KGC인삼공사(대표 허철호)가 지난 8월 출시한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클린)'은 판매 시작 13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정관장 신제품 중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을 세운 기염을 토했다. 홍삼오일 알엑스진클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 한라수가 제주도 공장을 전 공정 자동화 생산시설로 탈바꿈시키며, 생산능력을 3배로 증설하기로 투자를 결정하고 친환경, 건강과 제주도 발전을 우선으로 하는 생산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제주 한라수는 급격히 늘어나는 친환경 미네랄이 함유된 고급 기능성 워터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생산 효율 증대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해 제주에 제2공장 증설한다고 밝혔다. 제주 제2공장은 연면적 3,600㎡에 지상 2층 규모로 강철 기둥인 H빔을 이용해 건축물의 뼈대를 세우고, 제품의 창고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공장이 증설되면, 연간 최대 3억 개의 제주 한라수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제주 한라수가 세계 유일의 화산암반 용암해수로서 화산 암반 속 진귀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안전한 물이라는 인식 확산에 따라 급속하게 늘어나는 건강 기능성 미네랄 워터 제품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결정했다. 해외에서도 화산암반수 제품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제주 한라수 측은 “향후 해외 수요까지 고려해 생산시설의 증설에 과감히 투자하기로 했다"라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증설 기반 공사를 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4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왔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난 3년 동안과 달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과거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밥상물가가 크게 오르고 불황의 늪이 깊어지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고달픈 시간을 보냈다. 이런 해일 수록 가장 직관적인 것이 히트 상품이다. 여러 매체에서 매년 히트 상품을 선정해 발표는 하지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올해에도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3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편집자주> 대상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대상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은 국내 최초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해 생산한 계란이다.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은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형태의 계사로, 땅을 쪼고 모래 목욕을 하는 등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가능해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의 정원형 계사는 최근 특허 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4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왔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난 3년 동안과 달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과거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밥상물가가 크게 오르고 불황의 늪이 깊어지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고달픈 시간을 보냈다. 이런 해일 수록 가장 직관적인 것이 히트 상품이다. 여러 매체에서 매년 히트 상품을 선정해 발표는 하지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올해에도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3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편집자주> 농축.착즙원료 전문기업 산정푸드(대표 원창분)는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원료추출물로 올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했다. 1997년 설립한 산정푸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충북 향토 유망기업이다.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 농축액 및 착즙액을 생산해 농민과 상생하는 기업이다. 산정푸드는 최신 추출농축 및 착즙 제조시설과 기술력으로 홍도라지, 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4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왔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난 3년 동안과 달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과거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밥상물가가 크게 오르고 불황의 늪이 깊어지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고달픈 시간을 보냈다. 이런 해일 수록 가장 직관적인 것이 히트 상품이다. 여러 매체에서 매년 히트 상품을 선정해 발표는 하지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올해에도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3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편집자주> 맛샘캐터링(대표 박홍자)은 전문 위탁급식·도시락 제조업체로 어머니 손맛으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신선하고 질 좋은 HACCP 인증 식자재 사용, 한식.양식.일품.중식 등 다양한 메뉴로 인기다. 33년 급식 무사고로 경기북부단체급식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맛샘캐터링은 1992년도에 능곡도시락으로 시작해 97년 4월 토당동으로 확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분들에게 연탄과 쌀 등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대신하여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를 나는데 필요한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식약처 직원 5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조성윤.노태영 기자] 2023년 한해 국내 농식품 분야는 바람 잘 날 없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여파 속 정부의 물가안정 압박까지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정부의 물가안정 압박이 거세지면서 가격 인상 대신 제품 용량을 줄이는 꼼수 인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계는 범정부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국내에서 첫 발생한 럼피스킨병은 방역당국과 축산업계를 긴장시켰다. 2023년 농식품산업을 뜨겁게 달군 이슈를 10대 뉴스로 되돌아 본다. 푸드투데이는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안전성 우려에 수산업계 노심초사, ▲ '개 식용 종식 특별법' 국회 농해수위 통과...업계 반발, ▲ K-김치 열풍 역대 최대 수출 기록...세계 각국 '김치의 날' 제정, ▲ 소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병...전국 '총력 대응', ▲ 국감장까지 등장한 탕후루...청소년 당류 과다 섭취 우려, ▲ 쌀 공급과잉.식량 자급률 구원투수 '가루쌀'...내년 예산 138% 증액, ▲ 비건이 뜬다...커지는 대체육 시장, ▲ 고물가에 용량 줄이는 눈속임 '슈링크 플레이션', ▲ 비용 부담 감당 못해...폐업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식품 수출 비관세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수출업계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외 식품 규제기관과 협의하는 등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한 결과, 라면(유럽 지역), 쇠고기 함유식품(캐나다 지역) 수출액이 전년대비 최소 4425만 달러 이상 증가해 수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5월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APFRAS)를 발족해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특히 유럽연합(EU)과 캐나다의 라면, 복합식품 등 식품 수입 강화 조치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수입 규제를 해제하거나 충족해 수출이 중단될 위기에 있었던 식품의 수출이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올해 식품 수출 주요 성과 중 하나는 대표 국내 식품인 한국산 라면(즉석면류)에 대한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 이하 EO) 관리 강화 조치 해제(‘23.6.27)로 유럽연합으로의 라면 수출액이 전년 동기간(1월~11월) 대비 약 72% 상승(약 4천 4백만 달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정부가 EU 보건식품안전총국(DG-SANTE)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수산식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 ▲ 농수산식품 유통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 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촉진에 앞장서는 한국환경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해,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농수산식품 유통 분야 자원순환 체계 마련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한국환경공단의 미션이 ‘지속 가능한 미래, 함께 누리는 환경’인 만큼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함께 선물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