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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3 농식품 보조금 효율화 공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023년 농식품 보조금 집행관리 효율성 제고와 사업정보 개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자체 개발한 ‘농정보조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 보조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농업인과 수요자 중심의 운영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농정보조시스템에는 농가별 경작 사항에 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어 신청서 출력 후 바로 서명할 수 있는 편리성을 확보하였으며, 보조사업 중복 선정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쉬운 사후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농림축산 분야 보조사업을 모든 농가가 알 수 있도록, 매년‘농림축산 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 9,000부를 제작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해당 책자에는 농정과와 축산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조사업의 대상, 신청 기간·장소, 절차, 필요 증빙서류 등의 보조금 신청 정보를 담고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보조사업별 사업자에게 추진 기준과 요령, 정산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집합교육과 설명회를 열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2024년에도 횡성군은 농가가 적합한 농림축산 분야 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집행관리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써,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부자 농업도시 횡성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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