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외식 가맹점 포스(POS)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케이플러스와 함께 2023년 주요 외식 분류별 메뉴 트렌드를 분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플러스가 맛집블로그의 메뉴 언급량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외식 소비패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인기 외식 메뉴 1위는 돼지고기 구이, 2위와 3위는 각각 국수·칼국수와 낙지·요리로 한식 메뉴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언급량 변화를 분석해보면, 언급량 증가율 1위는 쌈밥, 2위는 정식으로 다양한 반찬과 함께 밥이 식사의 중심이 되는 백반 요리가 눈에 띄게 증가한 점을 알 수 있다. 간편식에서는 담백한 식사용 제과·제빵류가 떠올랐다. 2023년 간편식 언급량 톱10을 살펴보면 소보로·슈크림빵 등 달콤한 빵과 케이크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 3년간 언급량 증가율 1위에는 베이글과 식사용 빵이, 6위와 10위에는 각각 토스트와 바게트가 등장하며 순위 양상이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 기타 시즈닝치킨의 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4일 농식품부 2030자문단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령 장관 취임 이후 농식품부 2030자문단과 함께하는 첫 번째 간담회로 자문단의 그동안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식품부 2030자문단은 단장인 청년보좌역과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와 30대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이후 농식품 분야 정책 전반에 청년의 인식을 반영하고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농식품부의 각 실국이 자문단을 대상으로 업무설명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자문단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농식품부 2030자문단은 자체적으로 4개 분과(농업‧농촌, 농식품혁신, 식량‧식품, 동물복지‧축산)를 구성하고, 농식품 정책에 대한 개선 방향과 청년인식 반영 수준 등을 분석 중이다. 특히 개선 필요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부서 협의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분야별 자문안을 순차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부 2030자문단이 정책 현장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5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마트에서 열다섯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함양 고종시 곶감과 농특산물 직거래 특판행사를 열고 27일까지 곶감 및 농특산물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관내 농협장, 재경향우회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서울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청정지역 함양에서 생산되는 고종시곶감과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세계L&B가 내달 12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46개 매장에서 설 선물 세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와인, 위스키, 스피릿, 전통주, 맥주로 구성된다. 최고의 포도를 엄선해 20배럴(barrel·나무로 만든 둥근 통 형태의 용기)만 생산하는 ‘코노수르’ 20배럴 피노누아를 비롯해 ‘톨라이니 레짓’, ‘로버트 몬다비’ 등 200여 종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DIY(Do It Yourself·직접 제작) 구성으로 준비돼 취향에 따라 와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2병 이상 구매하면 와인앤모어 프리미엄 케이스와 10% 할인 혜택을, 6병 이상 구매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용 패키지로 구성한 위스키 50여 종도 할인 판매한다. 위스키 전용 노징 글라스 2입이 포함된 ‘발렌타인 21년’ 패키지를 24만 9천 9백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로얄 살루트 21년’ 패키지는 29만 9천 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 3종 세트와 ‘자양강장백세주’ 세트 등 다양한 전통주와 맥주도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L&B는 ‘이기갈’, ‘몽제아 뮈네레’ 등 고급 와인과 ‘까테나 자파타’, ‘투핸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오는 2월 3일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에 있는 산양삼판매장에서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특판은 2019년 5월 개장 후 코로나 19로 침체된 산양삼 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입점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하며, 설맞이 산양삼(제품) 특별 할인 판매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시식회 등을 함께 열어 구매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번 특판행사 이후 군은 3월 봄맞이와 5월 가정의 달, 9월 추석맞이 등 특판행사를 정례화하여 산양삼 판매장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복수 군 산삼항노화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를 경험삼아 문제점을 개선하여 5월 가정의 달과 9월 추석 특판행사를 성대히 열어 함양 산양삼판매장이 대한민국 산양삼 판매 유통의 중심지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양삼판매장은 산양삼 및 가공품, 임산물 등 판매(유통) 거점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25억원(국도비포함)을 들여 2018년 준공 후 2019년 5월 개장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필라이트는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된 후 만 6년 9개월(1/25 기준)만에 20억캔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 필라이트는 12개월만에 2억캔, 22개월만에 5억캔, 41개월만에 10억캔을 돌파, 가속화를 이어가며 국내 주류시장에 완벽히 자리잡았다. 현재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는 출시 초 대비 1.78배 빨라졌으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필라이트는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만원에 12캔’의 가성비와 국내산 보리만을 100% 사용하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구현하며 국내 발포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다양한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며 가정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에 이어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국(麴)을 사용했으며, 375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 제품으로 식당, 술집, 대형마트 등 전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증류식 소주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해 섬세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으며, 병입 전 0℃ 냉동 여과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끌어올렸다. 패키지 하단에 적용된 독보적인 물결 패턴은 여울이 흐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함과 동시에 ‘여울’의 향긋한 향과 맛을 표현했으며, 라벨 디자인에도 여울의 두 자음 ‘이응(ㅇ)’을 활용해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표현한 브랜드 심볼을 적용해 개성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증류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접 마시거나 칵테일 등 다양한 용도로 음용 가능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로마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는 시나몬과 커피를 한번에 즐기는 ‘시나몬커피 젤라또’와 시나몬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 진한 커피를 품은 쫀득한 젤라또를 시나몬의 향긋한 맛과 향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빨라쪼가 선보이는 첫번째 커피젤라또라 한결 높은 품격을 더했다. 일반적으로 한가지 종류만 사용하는 커피원두를 남미산(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프리미엄 원두 3종으로 늘렸다. 빨라쪼 특유의 블렌딩 기술로 추출한 원액 그대로 넣은 덕분에 깊고 진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고품격 커피젤라또에 최근 MZ세대의 할매니얼 열풍으로 핫하게 떠오른 시나몬으로 색다른 맛을 완성했다. 열대기후에서 재배된 베트남산 시나몬으로 진한 달콤쌉쌀한 맛을 살린 것도 강점. 덕분에 진한 커피젤라또를 시나몬 특유의 향긋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시나몬커피젤라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2종도 선보인다. 시나몬 슈거를 입힌 ‘미니 츄러스’와 에스프레소에 담은 젤라또와 함께 먹는 ‘아포가토’다. 시나몬커피젤라또에 미니츄러스를 찍어 먹으면 바삭하고 쫀득한 찰떡궁합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 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이며, 8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해 온 장담그기 5개 농가(산성것대메주, 옥샘정, 우윤옥장스토리, 몽농장, 돌담농원)에서 된장, 간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서 체험을 원하는 농가 정보를 확인해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장 담그는 날짜와 시간은 참여자들이 정할 수 있고, 참가비는 콩 1말 기준 18만원이며, 장담그기 참여는 총 3번의 참여로 이루어 진다. 마지막 3차 교육에는 메주 1말 기준으로 된장은 약 13kg 정도, 간장은 약 6L 정도의 양을 가정으로 가져가게 된다. 또한 한 항아리에 3말이 들어가기 때문에 3명의 참여자가 공동으로 된장을 담그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는 주부들은 대부분이 아파트라서 장을 담그고 보관하기가 어려운데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참여를 통해서 교육도 받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에듀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 키즈노트(대표 최장욱)와 영유아 시설의 전자문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즈노트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와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영유아 시설의 에듀케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확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영유아 사업장의 필수 전자문서 구축 및 고도화 추진 ▲전자문서 기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혜택 제공 ▲양사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영유아 사업장과 학부모 간 소통 지원 ▲향후 청소년, 성인 급식사업장까지 범위 확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 이를 위해 풀무원푸드머스는 영유아 급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키즈노트와 공유하여 전자문서 활성화를 추진한다. 영유아 시설의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자문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영유아 시설과 학부모 간 소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