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의 신제품으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흑임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대표적인 블랙푸드인 흑임자를 활용해 선보인 제품이다. 흑임자는 고소한 맛과 더불어, 최근 할매니얼 열풍을 타고 젊은층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는 산양유 단백을 포함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로 균형 있게 설계한 고단백 균형 영양 음료다. 한 팩당 10g의 단백질과 체내 생성이 안되어 외부로부터 섭취가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CA 1,500mg에 뼈, 근육 건강을 지키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등 비타민·미네랄 16종으로 균형을 맞추고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맛과 건강을 더했다. 특히 간편한 멸균팩 형태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성도 높아 식사 및 간식 대용, 식이 조절 등을 위한 균형 있는 영양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보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음료를 출시한 이후 당 함량을 낮추고 프락토올리고당, 알룰로오스 등 건강한 당류를 사용한 ‘하이뮨 음료 저당’을 선보인 데에 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인터리커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오는 3월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을 확정했다. 마카오국제공항 면세점은 중국계 여행객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금색과 골든블랑의 황금빛 보틀 컬러가 맞아 떨어져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골든블랑은 국내 인천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을 비롯 주요 공항 면세점 및 시내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으며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기내 면세점과 제주특별자치도 내국인 면세점 JDC와 JTO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골든블랑은 아시아 샴페인 최대 소비국인 일본에 이어 필리핀에 성공적으로 출시를 하며 K샴페인의 위상을 담은 글로벌 브랜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올 상반기 중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중국과 아메리카 대륙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골든블랑은 오는 5월말 홍콩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주류 박람회인 ‘2024 비넥스포 아시아 (Vinexpo Asia 2024)에 참가를 확정지었다. 비넥스포 아시아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64개 국가에서 1000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약 1만명이 방문한 아시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식품 및 축산물의 HACCP 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해썹(HACCP) 체험관’이 내달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해썹(HACCP) 체험관은 식품 영업자와 식품 관련 학과 학생이 식품‧축산물을 안전하게 제조‧가공하기 위한 관리방법인 해썹(HACCP)을 이해하기 쉽도록 식품제조공장을 그대로 구현한 체험공간이다. 체험관은 ▲해썹 스토리관(우리나라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공간) ▲해썹 팩토리관(작업장에서 안전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IoT 기반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5종을 설치하고 체험교육을 진행하면서 스마트 HACCP이 궁금한 지자체 관계 공무원과 식품 안전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초․중․고등학생과 식품 전공 대학생의 단체방문이 많았다. 해썹인증원은 단체관람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체험관 콘텐츠를 관람할 때 관람객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막혀있던 벽면에 투시창을 설치하는 등 공간의 개방감을 높이고, 활용도가 적었던 공간을 영상체험관으로 재구성하여 쾌적한 관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을 개최했다.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은 식약처가 식의약 수출길을 열기 위해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간 협력을 주도하여 GPS*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코카콜라가 K팝에 빠졌다. 전세계 K-POP 팬들의 사랑과 열정을 담은 한정판 제품이 출시, 이 제품은 세계 36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대표 정기성)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이션(Coca-Cola Creations)’을 통해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K팝과 팬덤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으로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이날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서울에서 국내 및 해외 미디어를 초대해 간담회를 열어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미국, 프랑스, 스페인, 싱가폴, 일본 등 전 세계 36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K팝과 아티스트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열정을 모티브로, K팝의 세계적 파급력을 높이고 독창적인 팬덤을 만들어 나갈 때 느낄 수 있는 마법 같은 짜릿함을 담았다는게 코카콜라 설명이다.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의 ‘상큼한 최애 맛’은 코카-콜라 제로 고유의 짜릿한 맛에 팬들이 자신의 최애 K팝 아티스트에게 처음으로 빠져들었을 때 느꼈던 감동과 특별함을 담고 있다. 제품 패키지 역시 K팝 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해외 바이어·무역 데이터 전문 분석기업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와 함께 한국산 소스·조미료의 미국 수출현황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의 일부 정보는 ‘카덱스(KADX)’ 누리집(www.kadx.co.kr) 프리미엄 마켓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가 미국 관세청 무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집한 2023년 미국 내 소스·조미료 수입 현황에 따르면, 한국산 소스류 제품은 약 2만 톤이 수입됐으며 미국 전체 수입 물량 기준 8위로 확인됐다. 분기별로도 평균 5%의 증가율을 보이며 미국 시장에서의 물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산 소스·조미료는 200여 바이어를 통해 미국에 수입되고 있으며, CJ FOODS USA INC, SEMPIO FOOD SERVICES INC 등 국내 식품 대기업의 현지 법인과 GRAND BK CORP, WANG GLOBALNET 등 아시아‧한인 마트가 주요 수입자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70여 국가로부터 약 82만 60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는 20일 김영록 도지사가 고흥군수협에서 김 등급제를 시행하는 마른김 검사소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국제 김 거래소 운영 등 김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마른김 위생·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해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 기반 구축에 나섰다. 우선 전남형 마른김 품질관리제도 연구용역을 완료, 고흥군수협에 총 5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김 검사장을 지난해 2월 구축했다. 이곳에선 김 품질 검사와 자체 등급제를 운영 중이다. 김 품질 등급제는 김 품질 검사원을 위촉해 색택, 형태, 향미 등 관능검사와 단백질 함량, 이물질 혼합, 중량, 축지·파지 혼입도, 중금속 등의 기계적 검사를 통해 이뤄지며, 4등급으로 구분한다. 전남은 전국 김 생산량의 78%를 차지하고 이 중 고흥이 전남 김 생산의 34%를 차지하는 김 생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제시장에서 마른김은 일본산이 속당 1만 원, 중국산은 6천 원, 한국산은 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산 마른김이 품질관리 기준이 없어 해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평가절하된 실정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이 올해 모집한 ‘실감콘텐츠’, ‘공연콘텐츠’, ‘ICT 융합 콘텐츠’ 3개 분야 6개 과제 가운데 나주시는 ‘실감콘텐츠’ 분야에 선정, 총 사업비 3억원 가운데 국비 1억5000만원(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가 신청한 실감콘텐츠는 어린이 농부 ‘이화’와 함께 나주배의 재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10분 분량의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영상 콘텐츠이며, 나주배박물관 2층 배문화관에 구축된다. 시는 2월중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음, 오는 12월까지 콘텐츠 개발 및 체험관을 구축하고 2025년 1월부터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박물관이 추진하고 있는 배따기 체험,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실감콘텐츠와 연계한 기획전시 개최 및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 체험 코스를 신설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진흥원이 도내 우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남 22개 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협력편)’을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협력편)’은 식약처가 식의약 수출길을 열기 위해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간 협력을 주도해 GPS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소통 마당(협력편)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관련 업계, 협회, 통상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의약 안전 SOP’ 중 ‘협력(Partnership)’을 주제로 식약처가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 및 수출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1부 ‘국민과의 약속’에서는 우영택 기획조정관이 식약처의 글로벌 협력 및 수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2부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각 기업이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우수한 국산 제품이 세계의 수출 규제장벽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식약처가 지원하는 수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한국 코카콜라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의 론칭 기념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한국이 전 세계의 중심이 되어 탄생한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는 독창적인 K팝 팬덤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제품으로 자신의 최애 K팝 아티스트에게 처음으로 빠져들었을 때 느꼈던 짜릿함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프로젝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