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14일부터 24까지 11일간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 라는 슬로건 아래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다.보령머드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로 성공한 보령머드 화장품과 대천해수욕장을 지역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1998년 7월 제1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진행되는 축제다.보령머드축제는 국내에서 열리는 축제 중 외국인의 참여비율이 가장 높다. 지난해 관광객 225만명중 9%인 2만2000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명실상부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보령머드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축제장에 도착해 수영복으로 갈아 입은 후 머드 셀프마사지장에서 머드
아침에 일어나 얼굴이 퉁퉁 붓거나 손이 부어서 반지가 안 들어가거나 발이 부어서 신발이 안 들어가거나 무릎이나 팔꿈치가 부어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아침의 붓는 얼굴은 아침부터 신경이 쓰인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외출하기가 부담스러워하며 남성도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 손발이 붓는 경우에는 손가락이 잘 안 굽혀지고 뻣뻣하여 생활에 불편을 느낀다. 심하면 관절염의 증상과도 같이 나타난다. 한의학에서 부기는 습에서 온다. 습이 많으면 그 부위의 저리거나 마비감이 있거나 아픈 경우가 많다. 습이 모여지면 담이 되며 담이 점점 모아지면 열(熱)이 생기고 통증이 온다고 하였다. 흔히들 '일기예보'라고 하는 사람들은 주로 습과 담이 많은 경우가 많다. 습과 담이 많으면 날씨가 흐리거나 찬 경우에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기
■ 투르크메니스탄 음식 문화 개요국토의 대부분이 건조한 사막지대이다. 오아시스농법을 통해 대량의 면화생산, 세계10위의 면화생산국이다. 가축은 소·돼지·양·염소 등을 많이 사육하며 그 밖에 말·낙타 등도 있다. 농경지에서는 소와 말, 카라쿰사막의 목초지에서는 낙타와 양이 사육되며 특히 모피(아스트라한)용 카라쿨종(카라쿠리양) 사육은 세계적이다. 운하와 저수지 건설에 의한 관개시설 보급으로 사막이 경지로 바뀌면서 면화·야채·박과(瓜科)식물류·곡류 및 포도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수세기 동안 목축·농업은 이들의 주요 생계 수단이었으며 빵과 쌀밥을 주식으로 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음식 문화 특징투르크멘의 음식은 다른 중앙아시아의 민족과 유사한데 빵 이외에도 쌀밥 필라브라고 하는 볶음밥 같은 것을 많이 먹는다. 음식은 양념이나
"세계태권도인의 꿈과 젊음, 우정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엑스포"란 슬로건으로 7월 6일부터 7월 11일 까지 6일동안 천혜 자연의 도시 전북 무주 일원에서 '제6회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축제가 열린다.이번 엑스포에는 세계 24개국 1,8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태권도엑스포는 기존 엘리트 중심의 태권도 경기방식을 벗어나 국내 최초로 생활체육의 측면을 강조해 6회째를 맞이했다. 태권도 대회는 물론 전통문화체험을 결합해 운영하면서 종주국 대한민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세계 7,000만 태권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올해 엑스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참가자 중 왕족 1명이 포함돼 세미나와 태권도 경연대회를 함께 치르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 7월 6일 무주리조트 내 등록센터에서 참가 선수단 등록을 시작으로 행사가 본격화되
요즘 건조한 날씨와 찌는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찌는 듯한 더위에 거리는 찜통과 같은 느낌이다.그러나 조만간에 장마철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가뭄도 해결하고 더위도 누그러질 것 같아 기대가 크다. 많은 비가 내리면 습도가 높아진다. 습도가 높아지면 건조한 사람들에게는 편안해 진다. 여기서의 습은 바로 한의학에서 말하는 풍한(風寒)서습(暑濕)조화(燥火)의 육기(六氣)로써 자연의 현상을 말한다. 과연 습은 어떤 것인가. 바로 습기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어른들이 흔히 일기예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날씨가 안 좋아 질 것 같으면 팔, 다리, 관절이 쑤시고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얼마 안 있어 비가 오거나 날씨가 안 좋아 진다. 이보다 정확한 일기예보는 없다. 일기예보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습이다. 그러나 모든사람이 다 반응하는 것은 아
■ 중국 음식 문화 개요중국 음식 문화의 전설적 일화로 가장 유명한 것은 '만한전석(滿漢全席)'이다. 청조 때 소수민족인 만주족이 중국을 통치하게 되자 만주족 관리와 한족 관리들 사이에 많은 갈등이 생겨냈다. 정복 왕조인 청은 교묘하게도 주요 관직의 자리를 복수로 만들어 한족과 만주족을 반반씩 앉히고 상호 합의하에 정사를 결정케 하였다. 그러다 보니 소수의 만주족들은 별다른 재능이 없어도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다수의 한족들은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져도 높은 관직에 오르기가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었다. 이런 이유로 당파투쟁이 끝이 없었다. 강희제가 이런 갈등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만한전석'을 마련했다. 만주풍의 요리와 기존 대륙 각지의 요리를 총망라하여 999종의 유명 요리로 초호화 연회석이 차려졌던 것이다. 대륙 각지로부터 요
어느덧 무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가 계속이 되면 오는 병이 바로 서병(暑病), 더위 먹는 병이다. 요즘은 냉방시설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더위를 먹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더운 나라에 여행을 하거나 뜨거운 곳에서 등산을 하거나 해수욕을 하거나 무더위에 오래 노출이 되면 서병(暑病), 더위병에 걸리게 된다. 흔히 더위를 먹는다는 이야기다.인간이 아무리 문명을 발전시켰다고 하더라도 인간도 자연의 일부분이며 대자연의 변화 앞에는 순응을 해야 한다. 여름이 휴가를 다니기는 편한 계절이다. 도시속의 무더운 공간에서 바쁘게 생활을 하다가 여유를 갖고 멀이 멋진 곳으로 시원한 곳에 가서 휴식을 취하고 오는 것은 생활에 재충전이 된다. 그러나 휴가를 잘못가서 더위병에 걸린다면 가을에도 힘들게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서병, 더
■ 볼리비아 음식 문화의 개요안데스 산맥의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볼리비아는 남미의 티벳이라 불릴 만큼 고지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통음식들은 척박한 식재료를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볼리비아 음식 문화의 특징볼리비아 음식의 주재료는 감자, 쌀, 스프, 과일이다. 프라이 요리가 많고 향신료를 많이 쓴다. 매끼니의 메인디쉬는 육요리이다. 대부분의 사람 이 우유와 치즈를 섭취한다.볼리비아의 주 요리는 빵과 감자, 국수 그리고 고기로 요약된다.각 지역마다 즐겨하는 음식이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이들이 즐겨하는 음식은 주로 이 4가지에서 그리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아도 좋다.볼리비아만의 음식으로는 삐깐떼데 뽀요라는 매운 소스의 닭고기 요리와 땅콩스프, 차이로 스튜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외부인들에게 가장 큰
전국 최고의 명품 추자도 참굴비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각종어류, 해조류 등 지역 특산물을 맛볼수 있는 '제5회 추자도 참굴비 축제'가 제주도의 아름다운섬 추자도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 일요일 까지 3일간 열린다. 타축제와 달리 참여 및 체험위주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이번 축제는 제주 세계 자연보존 총회 성공기원 및 2012 추자도 해양관광 진흥의 해에 걸맞게 추자도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과 관광객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그래서 지난해 8월에 열었던 축제를 이번엔 태풍시기를 고려하고 7,8월에 해변축제가 집중된 것을 피해 2달 앞당겨 개최한다. 특히 올해 3월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에서 제주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추자도 올레길 체험과 연계해 명실공히 명품축제로 거듭난다는 각오이다.2008년 제1회 150억을 시작으로
단오는 중국 초나라 회왕때 충신 굴원 기리기위해 제사가 시작 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날이 5월5일 이어서 오늘 날의 단오제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조선 정조때 쓴 '열양세시기'에는 밥을 수뢰(물의여울)에 던져 굴원을 제사 지내는 풍속이 있어 '수룄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기록 되있다. 단오의 단 자는 처음이라는 뜻이고 오 자는 숫자 5를 뜻해 1년중 가장 원기가 왕성한달 5월의 초닷새, 5일을 단오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설날, 추석과 함께 단오는 3대 명절로 꼽혀 여러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져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풍속이 많은 명절이었다 한다. 전국적으로 축제로 승화시킨 단오제는 강릉 단오제, 경산 자인단오제, 전주 단오제, 법성포 단오제, 의왕 단오제 등이 있다. 모든축제가 음력 5월5일을 전후해 2-3일 정도 다양한 놀이문화를 선보인다.